서울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위탁체 선정 기준안 공청회 개최
이번 공청회와 관련하여 서울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위탁체 선정기준안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사회복지시설의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경험적 논의를 통하여 민간위탁 현황을 분석하고, 위탁체 선정 기준안을 개발함으로써 복지시설 서비스의 질과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는 ▲민간위탁 선정심사기준안 마련 ▲평가항목의 배점체계 마련 ▲심사기준안에 대한 타당성 확보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심사기준안의 분석,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의견조사, 자문회의를 거쳐 연구가 진행됐다.
현재 서울시의 신규 위탁체 선정 심사기준으로는 운영주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복지시설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 법인대표 및 시설장(내정자)에 대한 심사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위탁체 심사기준으로는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 법인대표 및 시설장(내정자) 심사 등으로 진행되어 왔다. 새로 개발한 위탁체 선정기준안의 큰 특징은 운영주체의 공신력 부문과 사업능력 부문을 강조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위탁기관으로서의 법인의 역할과 투명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위탁체 선정 기준안은 사회복지시설 위탁기준의 척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안과 이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화, 내실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공청회 개최의의를 설명했다. 공청회 관련 문의는 서울복지재단 연구개발부 (02)2011-0452.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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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연구개발부 김정수 02-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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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9일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