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틴 모델 김아중,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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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07-01-22 09:1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 모델 김아중은 한국P&G (대표 김상현)와 신세계 이마트 (대표 이경상)의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아중은 20일 이마트 가양점에서 진행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에 참석, 안면 기형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아중의 기부금은 한국P&G와 이마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자선행사 수익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면기형 환아의 수술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꽃들에게 희망을’ 행사에 참여한 김아중은 “좋은 뜻을 함께 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미녀는 괴로워’ 영화 촬영 중 다른 외모라는 이유로 차별 받는 사회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한창 밝게 뛰어 놀 어린이들이 주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현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져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작은 선행이지만 이로 인해 밝게 웃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기부금 전달 뿐 아니라 1월 20일 이마트 가양점을 방문하여 1일 판매 도우미로 나섰으며, 참여 소비자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꽃들에게 희망을’ 행사는 이마트와 한국P&G가 함께 하는 자선행사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며,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 매장에서 한국P&G제품을 구입하면 ‘희망의 하트’를 전달, 마트 내 비치되어 있는 희망의 온도계에 모금하는 것으로 희망의 하트 20,000개가 모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환아를 위한 수술비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0만원이 안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김지수 어린이 외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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