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선데이’ 남궁민의 연인이 된 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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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14:38
서울--(뉴스와이어)--신예 민지혜가 영화 <뷰티풀 선데이>에서 남궁민의 연인으로 본격적인 영화배우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9월 30일 촬영을 끝낸 <뷰티풀 선데이>(제공_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_시네라인㈜인네트)는 두 남자의 지독한 사랑과 비극을 그린 영화. 박용우가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둔 비리형사로, 남궁민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죄를 짓는 남자로 분해 파격변신을 선보일 이 작품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인물이 바로 민지혜이다.

민지혜가 맡은 역은 남궁민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여인 수연. 아름다운 외모와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녀는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온 민우의 실체를 모른 채 그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지만 불행한 운명을 맞게 되는 비극적인 캐릭터이다.

CF, 뮤직비디오, 드라마까지…
다양한 재능으로 활동영역 넓히는 숨은 보석

영화 <뷰티풀 선데이>로 영화배우 신고식을 마친 민지혜는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2003년 제 1 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서 신인스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 MBC 베스트극장 <불량소녀>, KBS 드라마 <북경 내사랑>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넓혔다.

1985년 생으로 이제 갓 20살을 넘긴 그녀가 영화 <뷰티풀 선데이> 에 캐스팅 된 것은 연기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통해 불량소녀(MBC 베스트극장<불량소녀>)에서 조선시대 무술소녀까지(KBS 드라마시티 <계룡산 부용이>) 짧은 연기경력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것.

함께 했던 동료배우, 제작진으로부터 극찬세례!

<뷰티풀 선데이> 제작진은 행복한 사랑과 운명적인 비극을 함께 맞이하는 수연 역에 미모와 연기력, 그리고 참신함까지 겸비한 민지혜를 낙점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믿음은 촬영이 끝난 뒤 옳은 판단이었음이 바로 증명되었다.

<뷰티풀 선데이>를 함께 촬영한 박용우와 남궁민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열연한 그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연출을 맡은 진광교 감독 역시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 역을 잘 소화해 낸 그녀를 극찬하며 고마움을 표시할 정도. 민지혜는 연기뿐 아니라, 촬영장 밖에서도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촬영장에 나오는 열정을 아끼지 않았고 늘 대본을 손에 놓지 않을 만큼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 모든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두 가지 사랑, 두 개의 범죄를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그린 <뷰티풀 선데이>에서 극과 극의 감정을 온몸으로 열연한 민지혜. 연기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 몰두하는 배우로 자리잡을 것이다.

사랑과 욕망, 죄와 용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3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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