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구로디지털단지로 사옥이전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KOVA)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새로 입주한 구로구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내 마리오타워 8층에서 협회 사옥 및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BI)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 해부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각오로 벤처기업이 2,000여 곳이 밀집해 있는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며 벤처기업의 경영에 실제 도움이 되는 서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협회가 이전하는 구로 마리오타워 8층은 총면적 1,500여 평 규모로 협회 사무공간은 물론 30여 BI단계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협회는 BI에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공한 BI기업의 전범을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협회는 구로에 집적되어 있는 2000여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과제를 교육사업으로 설정하고 교육장 4곳을 마련하였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와 더불어 벤처기업을 위한 경영 및 수출컨설팅,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투명경영실천전략 보급 등 회원 서비스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협회가 벤처특별법 제정, 코스닥시장 개설 산파역을 하는 등 지난 10년간 업계를 대표하며 벤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신흥벤처집적단지인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염홍철 중기특위위원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김칠두 산업단지공단이사장, 양대웅 구로구청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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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팀 이정구팀장 02-89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