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예술의 전당 예술사업국장 안호상氏 임명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1984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예술의 전당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공연기획부장, 공연사업국장을 거쳐 2005년부터 예술사업국장으로 재직하였다.
서울특별시는 민선4기를 맞이하여 서울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마당 역할을 구축하는 것이 서울문화재단의 핵심 기능이라고 판단하여 지난 1월 1일 서울문화재단의 새로운 이사진을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바 있다.
서울시에서는 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문화재단 이사회의 주요 정책결정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서울시 문화정책과의 상호 연계 · 보완성 확보 및 내부적으로 문화재단의 역량을 결집하여 극대화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기 위한 주요 고려사항으로 감안하였다.
안호상 신임 대표이사는 23년간 예술의 전당에 근무하면서 예술의 전당 개관 및 경영관리, 공연장 운영 · 홍보 · 마케팅 분야의 책임 운영, 국내 최초의 공연시즌제 및 획기적 공연 운영시스템 도입 등 문화예술지원 실무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2004년부터 경희대학교 언론대학원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극장경영과 공연기획에 대한 강의를 하는등 서울시가 추구하고 있는 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는데 있어 이론과 실무분야에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인사로 평가하여 임명하였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공모의 방법을 통해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신청접수된 17명의 신청자에 대해 후보심사 소위원회의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추천 및 이사장의 제청 절차를 거쳐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되었으며, 안 호상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007. 2 . 1일부터 3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명망가로 구성된 이사회와 실무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문화재단이 시너지적 체계를 갖추어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하에 문화거버넌스속에서 공동으로 세계적 수준의 문화도시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 학 력
-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영국문화원 초청 영국 극장연수(3개월)
-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UCLA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과정 수료
□ 경 력
2005. ~ 現在 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장
2001.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장
1995.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1984. 예술의전당 입사
□ 주요 업무실적
<공연기획 실적>
○ 국내 공연기획
1998 오페라페스티벌 기획
1999 ~ 2004 말러 전곡시리즈 기획 (부천필과 공동기획)
토월 정통연극시리즈 <갈매기>, <보이체크>, <덕혜옹주> 등 기획
밀레니엄 페스티발과 뮤지컬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대형공연기획 주관
○ 해외단체 초청기획
네덜란드 댄스 씨어터 초청공연
2002 도이치 오퍼 베를린 초청 <피가로의 결혼> 공연
1998 영국 국립극단 초청 <오델로> 공연
1994 바스티유 오페라 초청 <살로메> 공연
□ 기획작품 수상경력
- 토월 정통연극시리즈
: 오늘의 예술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동아연극상(기획부문) 수상
- 말러 전곡연주시리즈 : 호암예술상 수상(부천필)
- 한·일 공동연극 <강건너 저편에> : 아사히 예술상 대상, 국내 평론가 협회상 수상
□ 개인사항
1959. 6. 5. 충청북도 보은 출생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과장 박희수 02-2171-2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