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허드슨, 2007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이젠 아카데미까지 노린다
넘치는 끼와 열정,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다!!!
<드림걸즈> 제작진들은 1980년대 뮤지컬 ‘드림걸즈’의 에피 화이트 역을 맡았던 제니퍼 홀리데이 같은 끼 넘치는 젊은 가스펠 가수를 찾기 위해 6개월의 오디션 과정을 거치며 모두 780여명의 여성들을 테스트했다. 캐스팅 디렉터 데브라 제인은 “에피는 사실상 영화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이 역할을 맡을 적임자가 필요했다. 우리는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욕, 애틀랜타, 세인트 루이스, LA 등 미국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오디션을 열었다.”라고 말해 당시 에피 역 캐스팅을 위한 제작진들의 노고를 가늠할 수 있다. 제니퍼 허드슨은 에피 역을 위해 모여든 수백명의 재능 넘치는 지원자 중 하나였다. 그녀와 함께‘아메리칸 아이돌’시즌 3의 우승자인 판타지아 바리노도 에피 역을 위해 오디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만장일치로 제니퍼 허드슨의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2004년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난 2년 후, 그녀는 제이미 폭스, 비욘세와 함께 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한번도 가수나 연기 경험이 없는 그녀는 엄청난 대배우들 사이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훌륭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처음 이 영화 홍보 당시에는 ‘디나’ 역을 맡은 비욘세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쳤지만 개봉 전 열린 시사회의 반응은 엉뚱하게도 제니퍼 허드슨에게 더 뜨거웠다. 함께 출연한 비욘세도 그녀의 연기에 대해 “신이 주신 재능 덕분일 것이다. 내가 옆에서 지켜본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다.”라며 아낌없이 칭찬했다.‘아메리칸 아이돌’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지만 탈락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제니퍼 허드슨은“아메리칸 아이돌의 무대는 화려했지만 잠시 뿐이었다. 그건 나의 최종 목표가 아니었다. 내 꿈은 바로 이것이고, 지금 나는 꿈을 이루는 과정에 있다. 어떤 면에서 나는 에피처럼 롤러코스터를 탄 듯 했지만 거기서 내리고 난 지금, 내 감정과 꿈에 한걸음 더 깊게 다가간 느낌이다.”라고 말해 <드림걸즈> 출연 후, 변화된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극중 여성 트리오 ‘드리메츠’의 멤버 에피 화이트 역할을 맡아 화려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한 순간에 시들어버리는 여가수의 모습을 열연했다. 극중에서 그녀가 부르는 명곡 “And I’m Telling You”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기 힘들 만큼 근래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전율을 안겨준다. 영화 <드림걸즈>가 뉴욕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을 때, 모든 관객들로부터 당시의 브로드웨이 공연 때와 똑같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빌 콘돈 감독은 “내가 감독만 아니었다면, 나 역시 일어서서 함께 감동의 환호를 보냈을 것이다. 제니퍼 허드슨의 노래는 최고였다.”고 털어놓았다. 그 결과 美 프리미어에서 올해 최고의 연기 24인에 선정, 뉴욕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남동부영화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 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제니퍼 허드슨! 그녀의 수상 퍼레이드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전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제니퍼 허드슨!!!
첫 데뷔작인 <드림걸즈>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녀는 아직까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에 얼떨떨하기만 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수로서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고 배우가 될 줄은 몰랐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한 적은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큰 작품에 출연해서 아카데미 상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꿈에도 상상 못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이제 막 시작하는 배우이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길이 먼 배우이기도 하다. “이제 뭘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아직 해보지 않았다. 그저 신에게 맡길 뿐이다. 중요한 것은 가수와 연기를 어떻게 병행할 것이냐 하는 문제이다. 나는 수년 동안 노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배우라는 다리를 건너고 보니 영화와 음악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라고 말해 앞으로 그녀가 펼칠 연기와 노래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드림걸즈>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세 여성 트리오가 성공의 카드를 쥔 야심 찬 매니저를 만나 겪는 성공과 좌절을, 수많은 명곡에 담아 펼쳐 보이는 최고의 쇼 무비이다. 제니퍼 허드슨이라는 보석을 발굴해 낸 영화 <드림걸즈>는 국내에서 2월 22일 개봉예정이다. 무명에서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제니퍼 허드슨의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혼을 담은 진정한 연기는 감동의 드라마를 기대하는 영화팬들에게 이제껏 맛볼 수 없었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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