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 경찰청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와이어)--LG칼텍스정유(許東秀 대표이사 회장, www.lgcaltex.co.kr)는 5월 4일 서울시청 광장의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청과 손잡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다. <행사장소: 첨부참조>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경찰청장과 교통안전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 KBS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리포터로 활동중인 최재원씨, LG칼텍스정유 박선양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차량 운전자들에게 ‘정지선을 지킵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2만장의 스티커와 햇빛가리개 5천 개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법 24조에 명기되어 있는 정지선 앞 일단정지 규정의 중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은 오는 6월부터 정지선을 준수하지 않아 횡단보도 보행자의 통행을 가로막는 등 과도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벌점 10점과 6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7,158명 중 보행 사망자가 3,587명에 이르렀고, 전체 교통사고 중 정지선 위반 등으로 인한 교차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1년 18.3%에서 2002년 21.1%, 지난해 25.9%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은 LG정유가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교통안전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2002년에는 ‘질서월드컵 교통안전 캠페인’을, 2003년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교통안전에 이바지해 왔다.

LG칼텍스정유 박선양 팀장은 “회사가 그동안 경찰청과 함께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선진화하는데 일조를 해왔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 10월 말까지 서울 뿐만 아니라 춘천, 대전, 대구, 여수,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서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여 성숙한 운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당일 행사 사진 촬영 및 취재 시에는
LG칼텍스정유 홍보팀 안영모(HP: 019-9149-7765) 에게 연락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5월 4일 캠페인 장소 및 시간

-장소: 서울시청 광장 인근 횡단보도 (첨부의 1, 2, 3 구역)
※ 메인행사는 1구역에서 열립니다.
-시간: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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