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송금(F/B)마감시간’ 길어진다

뉴스 제공
현대해상 코스피 001450
2007-01-24 09:04
서울--(뉴스와이어)--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송금 받을 수 있는 마감시간이 길어진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보험금 FIRM Banking 마감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험금을 통장으로 지급하는 보험사의 FIRM Banking 시스템 운영시간은 현재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그 이후 접수된 보험금 지급 요청 건은 특별한 경우에 한해 경리직원이 은행에 직접 가서 입금하거나 익일에 입금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당일 보험금을 수령할 수 없어 업무처리 신속성이 떨어지고 보험금 지급까지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현대해상은 고객들의 의견과 현장 담당자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F/B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오후 6시까지 고객의 통장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키로 했다.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홍성태 부장은“송금 마감시간 이후에도 보험금 수령을원하는 고객이 많다”며“지금까지 F/B 시간의 제한으로 보험금을 당일에 받지 못한 고객들의 불편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개요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을 기업사명의 기치로 해 해상보험 전업 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했다.

웹사이트: http://www.hi.co.kr

연락처

현대해상 정성훈 과장 02-3701-8022,016-307-918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