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년을 여는 로맨스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스 포터>(수입:누리픽쳐스/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의 르네 젤위거가 최근 본인이 직접 뽑은 영화 속 명장면 BEST 3을 공개했다. 르네 젤위거는 촬영 전부터 실존했던 작가인 ‘베아트릭스 포터’의 전기와 실제 일기를 모두 읽으며 연기에 몰두했고 <미스 포터>의 흥행성과 작품성에 반해 주연 배우와 공동 제작자 겸업을 선언했기에 그녀가 추천한 장면은 더욱 특별하다.

운명적인 첫 만남! “당신과 피터 래빗에 푹 빠졌습니다”

르네 젤위거가 추천하는 첫번째 장면은 바로 ‘피터 래빗 이야기’를 출판하기 위해 노만(이완 맥그리거)이 베아트릭스(르네 젤위거)를 찾아와 처음 만나는 씬. 이 장면은 노만과 베아트릭스가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운명적인 첫 만남이자 실제로 ‘피터 래빗 이야기’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르네 젤위거는 “첫 만남에서 서로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정말 아름답고 달콤한 장면이다. 촬영하면서 그 장면 속의 노만을 영화로 빨리 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완과의 인연도 각별하기 때문에 첫만남 장면은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3일 동안 촬영한 기차역 키스씬! “무엇도 내 사랑을 막지 못해요”

르네 젤위거는 주요 촬영지였던 맨섬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3일에 걸쳐 고생스럽게 촬영한 장면이자 가장 로맨틱했던 장면으로 기억되는 기차역 키스씬을 두번째로 꼽았다. 증기시대의 체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블루벨(Bluebell) 기차역에서 촬영한 이 장면은 “그 무엇도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막지 못해요” 라며 소중히 간직해온 사랑을 고백하는 명대사와 함께 <타이타닉>의 선상 키스씬과 <위대한 유산>의 분수대 키스씬을 잇는 최고의 로맨스 장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우정 “당신과 친구가 될래요!”

또 다른 명장면은 베아트릭스(르네 젤위거)가 노만의 여동생인 밀리(에밀리 왓슨)와 만나자마자 친구가 되는 장면으로 르네 젤위거는 “부유한 집안 남자와의 결혼이 선망의 대상이었던19세기에, 적극적이고 독립적인 미혼 여성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르네 젤위거와 에밀리 왓슨은 영화 촬영 후 급격히 가까워지는 등 영화 속 우정을 현실까지 이어오고 있다.

르네 젤위거와 이완 맥그리거가 함께한 로맨틱한 명장면들과 19세기 영국을 완벽히 재현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미스 포터>는 2007년 1월 25일 국내 관객들에게 올 겨울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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