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인터랙티브, 2006년 말 공연투자 수익 성공적

서울--(뉴스와이어)--벅스인터랙티브(대표 박성훈)가 2006년 말, ‘마리아마리아’와 ‘레인월드투어’ 공연에 투자해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벅스인터랙티브는 작년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23일간 개최된 뮤지컬 ‘마리아마리아’에 투자해 6천만 원 이상의 수익(율 13%)을 발생시켰다. 작년, 극심한 불경기로 공연시장이 얼어붙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괄목할만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벅스인터랙티브는 가수 ‘비’의 ‘레인월드투어’(총제작비 300억 원, 예상매출 약 1,060억 원)에도 투자한 상태다. 지난 12월 15일 열렸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와 홍콩에서의 공연을 거쳐 싱가폴 공연을 앞두고 있는 ‘레인월드투어’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6개월간 열리는 대규모 공연이다. 현재까지 각 나라에서마다 연일 매진 사태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덕에, 마지막 공연인 일본 공연을 마치고 난 후 투자 금액 대비 총 약 26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훈 대표는 “공연투자 수익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7년에는 대형 뮤지컬뿐만 아니라 국내 창작 뮤지컬, 음악 공연 등 투자대상을 보다 다양화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동시에 “내부 검토 후 수익성 있는 공연투자에는 투자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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