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시행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및 여성복지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발전기금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촉진과 여성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해 여성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3개 여성관련기관·단체의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었다.

평가자료에 의하면, 창원대 여성커리어 개발센터(센터장 김여숙)는 “여대생 지방의회 인턴 사업”을 통해 20명의 여대생들에게 지방의회 및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했으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정원자)은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요리왕 대회”를 여성주간에 운영해 양성평등의식뿐만 아니라 가족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희망나라(대표 전흥자)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에 자녀들의 학습을 지도해 줄 자원봉사 도우미 20명을 모집ㆍ파견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창원YWCA(회장 김지숙)는 “줌마축제”를 통해 여성사회참여의식과 능력개발의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주부교실 창원시지회(회장 김순임)는 “여성지도자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운영해 여성지도자(116명)의 역량강화를 통해 21세기 적합한 여성리더 양성과 지역봉사자의 자세를 정립했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숙)는 “창원사랑 칭찬하기운동“을 실시 칭찬주인공 16명을 발굴하는 등 칭찬문화 확산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민문화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

특히 창원여성의 집(관장 조현순)은 성매매 보호여성들이 깊은 상처와 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여성의 삶 그 천국과 지옥”이란 뮤지컬을 여성주간을 맞이해 공연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한편, 여성발전기금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14억 5,800만원이 조성돼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사업을 발굴ㆍ지원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여성아동과 055-212-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