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아니한가’ 정윤철 감독을 비롯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들

서울--(뉴스와이어)--500만 관객을 매료시킨 <말아톤> 정윤철 감독의 차기작 <좋지아니한가>(감독: 정윤철/ 출연: 천호진, 황보라, 김혜수, 유아인/ 제작: 무사이필름/ 배급: 시네마서비스)가 감독의 대한 신뢰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07년 상반기 차세대 감독들의 귀환이 유독 눈에 띈다. 2005년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이 바로 그들. 이들 모두 2007년 상반기 새로운 기대작을 가지고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2005년 1월 <말아톤>으로 전국을 ‘초원이’ 열풍으로 물들이며 5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정윤철’ 감독. 전작에서 어머니와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아들의 소통과 이해를 감동적으로 그렸다면 이번 작품 <좋지아니한가>에서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돋보이는 엉뚱한 가족 이야기로 오늘날의 새로운 가족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수, 박해일 등 최고의 스타성을 갖춘 배우와 연기파 배우 천호진, 여기에 신예 황보라, 유아인, 정유미까지 맞춤형 멀티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놈 목소리>로 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진표 감독. 그는 시사 다큐멘터리 PD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화소재를 영화화 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의 첫 장편 <죽어도 좋아> 이후 상업 영화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2005년 작품 <너는 내 운명>은 멜로 영화로선 의례적으로 300만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1991년 이형호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 놈 목소리> 또한 박진표 감독의 호소력 있는 연출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 뻔뻔하고 대담한 연애이야기로 개봉 당시 많은 논란이 되었지만 솔직하고 직설적인 내용으로 18세 이상 관람가에도 불구하고 150만이 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주목 받았다. 그는 지금 가족들과의 우아한 삶을 위해 조직생활도,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아버지의 생활 느와르 <우아한 세계>의 연출을 맡았다.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작이다.

정윤철 감독의 차기작 <좋지아니한가>는 공통분모 제로, 어쩌다 한집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쪽팔려서 죽을뻔한 공동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 <말아톤> 이후 수많은 러브콜과 시나리오를 받았던 정윤철 감독이 선택한 작품인 만큼 영화에 대해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영화는 2월말 개봉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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