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게임, 스퀘어 에닉스와 ‘콘체르토 게이트’ 독점 퍼블리싱 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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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13:29
서울--(뉴스와이어)--NHN의 일본 현지 법인 NHN 재팬(대표 천양현)은 24일, 도쿄 롯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퀘어 에닉스(www.square-enix.com, 대표이사 사장 와다 요이치)와 새로운 캐주얼 MMORPG인 ‘콘체르토 게이트(Concerto Gate)의 일본 내 독점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퀘어 에닉스가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전세계 2,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크로스 게이트’의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콘체르토 게이트’는 원작 크로스게이트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완전한 새 작품으로 탄생한 정통 판타지 RPG로 NHN 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한게임(www.hangame.co.jp)과 공식 게임 사이트(www.concertogate.jp)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콘체르토 게이트’는 중세 유럽 배경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 쉽고 간단한 게임 시스템에 커뮤니티 등 온라인 게임만의 재미 요소를 보강해 온라인 RPG 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일본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체르토 게이트’는 24일부터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에 들어가며 2월 말부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 약 2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NHN 재팬의 천양현 대표는 “세계적인 인기작들을 보유한 스퀘어 에닉스의 높은 개발력과 NHN 재팬의 온라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만나 일본 최고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도 일본 한게임에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을 추가하여 일본 최고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회원수 1,965만 명, 동시접속자수 12만 5천 명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한게임은 12월 일본 소프트뱅크의 ‘야후! 인터넷 가이드’가 주최하는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Web of the Year)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온라인 게임 및 일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선두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콘체르토 게이트’를 기획한 스퀘어 에닉스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연이어 성공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내놓은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사로서 대표작인 ‘드래곤 퀘스트’는 총 4,100만 장, ‘파이널 판타지’는 총 7,000만 장 이상 발매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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