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8.31, 11.15, 1.11 등 각종 부동산 종합대책의 발표로 매매시장이 냉각된 가운데서도 광주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포털 사랑방닷컴(www.sarangbang.com)에 따르면, 광주지역 중개업소(2006년 12월 현재)는 총 1천587곳으로 2005년에 비해 약 12%(170곳) 증가하는 등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1천62곳)에 비해서는 약 49%(525곳)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분야별로는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1천224곳, 중개인 352곳, 중개법인 11곳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중개업소는 2002년 <+3.8%>, 2003년 <+8.9%>, 2004년 <+5.8%>, 2005년 <+12.6%>, 2006년 <+12%>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일년새 21%(216곳) 늘어났으며, 2000년에 비해 2.8배(792곳) 증가했다. 이는 공인중개사 합격자들의 신규 창업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개인 사무소는 지난 해에 비해 10%(39곳) 감소했으며, 2000년에 비해서는 43%(260곳) 가량 줄어들었다. 중개인 사무소가 줄어드는 것은 지난 85년 공인중개사 자격제도가 도입되기 전에 중개업에 종사하던 중개업자들의 노령화 및 사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개법인은 2005년 18곳이던 것이 ’06.1분기(16곳), ’06.2분기(14곳), ’06.3분기(12곳) ’06.4분기(11곳) 등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구 435곳, 서구 433곳, 광산구 324곳, 남구 213곳, 동구 18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택지개발 등 개발 호재가 있고 아파트 거래가 활발한 서구(전년대비 21%↑, +76곳), 북구(전년대비 14%↑, +55곳), 남구(전년대비 10%↑, +20곳) 등지에서 중개업소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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