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있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구지역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여 유통시키기로 하였다.

이달 29일부터 유통되는 재래시장 상품권은 ‘대·구·사·랑 Colorful Market Coupon'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상품권 30만 장이 발행된다. 대구시는 1만 원권 10만장과 5천원권 20만장 등 2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상품권 도안에 1조원 매출을 달성한 지역 동력기업의 전경을 새겨 시정방침인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의미를 부여 할 예정이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은 중구 9곳, 동구 7곳, 서구 3곳, 남구 6곳, 북구 5곳, 수성구 2곳, 달서구 6곳, 달성군 2곳 등 40개 가맹시장이다.

상품권 판매는 대구시에 소재하는 대구은행 모든 지점에서 취급하므로 구매가 편리하다.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 법인이나 개인 모두 제한이 없으나, 개인이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월 1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대구은행은 상품권 판매·환전시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기로 하는 등 향토 은행으로서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상품권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상품권을 구입한 후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80%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상품권 환전은 개별 점포가 거래한 상품권을 시장 상인회를 통해 가맹시장 인근 대구은행지점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다.

대구시는 상품권 발행·유통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재래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상품권 구입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상품권이 처음 유통되는 1월 29일(월) 15시에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대구시장, 시의회의장, 대구은행장, 대구상의회장 및 시상인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상품권 구입 촉진행사를 시작으로 시, 구·군 공무원들과 주요기관·단체 등의 자율구매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효도 상품권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언론사 광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 처음으로 3만원이상 상품권 구매자에게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여 오는 6월말 경품추첨을 통해 중형승용차 1대, LCD TV3대, 김치냉장고 4대, USB메모리 100개 등을 당첨자에게 제공 예정이다.

‘응모권’은 고객이 직접 인적사항을 기재 후 판매 창구에 설치된 응모함에 투입하면 된다. 경품행사 후 당첨결과는 개별 통지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을 도입한 지방자치단체는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청주, 대구 남구 등 22개에 이른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재래시장 133곳 가운데 1월 29일부터 상품권을 취급하게되는시장이 40곳이나, 시장정비사업을추진중인시장이나 시장기능을 상실한 곳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역의 대표적인 큰 시장들은 모두 참여하고 있다.”며,

“가맹시장 (가맹점포)이 아닌 인접상가는 원칙상 재래시장 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으나, 시민 이용편의와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회가 필요시 환전 등의 편의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래시장 상품권에 대한 문의는 대구시 경제정책팀(053-803-2910, 2911, 3426), 대구시 상인연합회(053-426-3344)로 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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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경제정책팀 팀장 신경섭 053-803-3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