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태진미디어 제휴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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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4-12-21 09:43
서울--(뉴스와이어)--이제 KTF 고객이라면 누구나 노래방에서나 핸드폰을 통해 자신의 육성으로 녹음한 음원을 실시간으로 벨소리, 통화연결음, 배경음악 등으로 사용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된다.

KTF(www.ktf.com, 대표이사 남중수)는 노래방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태진미디어(www.taijin.com, 대표 윤재환)와 유·무선과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새로운 차원의 노래방 서비스를 개발키로 하고 포괄적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한다.

신개념 노래방은 2005년 2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으로, 양사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12월말부터 실무진으로 구성된 추진팀을 발족시켜 ▲노래방 전용단말기 개발, ▲유무선 연동 플랫폼 개발, ▲전용 인터넷 사이트 구축, ▲자막 동기화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태진미디어의 신규 노래방 기기는 세계 최초로 5.1채널 방식으로 제작된 음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음원은 KTF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핸드폰을 통해 마치 공연장 무대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음원을 즐길 수 있게된다.

KTF 뮤직사업팀 김하춘 팀장은 “고객들이 듣기만 하던 음원 컨텐츠에서 직접 제작하여 즐기는 참여형 컨텐츠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런 고객참여형 기조는 향후 추진될 KTF 음악포털 사업에서도 그대로 견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5.1 채널 사운드란?

5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에서 들려주는 음향으로, 공간감과 이동감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돌비시스템사에서 개발하여 현재 AC3 파일로 표준화 된 DVD 수준의 음향 시스템이며 전방좌우, 후방좌우, 전방중앙의 각각의 스피커가 각기 다른 사운드를 내보내 주어 실제 공연장의 한가운데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태진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이번 5.1채널에는 컴퓨터 미디음향이 아닌 실제 세션의 생음악 반주를 대거 탑재하고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됩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뮤직사업팀 김하춘 팀장(010-3010-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