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월25일 현재 1천4백54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모아,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천4백47억원(120.1도)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 10일, 지난해보다 떨어졌던 모금액은 1월말 들어 지역을 중심으로 모금액이 늘어나 100도로 향해 가고 있다.
공동모금회 중앙 서영일 자원개발팀장(51)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161억원정도 모이면 100도 달성이 가능하다. 3년 전 희망2004이웃사랑캠페인 때도 종료 1주일을 앞두고 90도를 기록했는데 전국에서 개봉한 모금함에서 쏟아진 성금으로 목표인 921억원을 넘어 949억원을 기록한 적이 있다”며 “남은 캠페인기간 동안 기업과 시민여러분의 정성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회 신철호 사무국장(46)은 “현재 18억3천만원을 모금해 온도는 83.2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1월31일까지 목표인 22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의 기업 기부는 줄었지만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시민들의 정성이 모이면서 예년보다 3억8천만원 상승했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지회 김용희 사무국장(45)은 “새해 들어서면서부터 시민들의 기부 참여 문의도 줄어들고, 모금액이 계속 전년에 비해 떨어져 목표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 목표인 145억원에 조금 못 미친 140억원 정도 모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지회 한기윤 사무국장(54)도 “대전은 현재 69.1도를 기록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대전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예전과 같지 못해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 때는 중앙(136도)를 비롯해 인천(149도), 충남(131도), 전북(128도), 강원(125도), 울산(112도), 제주(110도), 광주(109도), 부산(102도), 경남(101도) 등 중앙과 9개지회가 100도에 도달했지만 이번 희망2007캠페인에서는 강원(145도), 울산(137도), 광주(105도), 충북(102도), 전북(101도) 등 100도를 넘은 곳이 5개 지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이 9백4억원(전년 동기 9백28억원)을 모금해 24억원이 줄어들었지만 16개 지회는 547억원을 모아 전년 같은 기간 516억원보다 31억원 늘어났고, ARS 060-700-1212(1통화 2천원)도 3억8천만원으로 7천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따뜻한 나눔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주민일동이 1천5백만원, 타워팰리스 2차 주민일동 1천만원, 도곡렉슬아파트 주민일동 1천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강남의 소중한눈안과(원장 김승기)는 라식수술비의 일정액을 기부해 매월 1백50여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는 이름 대신 ‘좋은 곳에....’ ‘힘내세요’ ‘함께해서 행복’ 등 격려 메시지를 적어 기부하는 시민들의 정성도 쌓이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
연락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팀 김효진 02-6262-3032, 019-407-1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