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메이저 건설사 분양단지 주목-②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SK건설(가나다순)이 속하며, 2007년을 맞아 건설사별로 브랜드 및 단지 설계에 관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어 기대해 볼만 하다.
업체별로 송도신도시, 용인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MUSIC"을 인테리어 컨셉으로 설정, 남성 전용 파우더룸, 수납시스템 등 각종 차별화된 설계를 앞 다투어 공개할 예정이다.
▶ 포스코건설 - 1천가구 이상의 대규모단지 대거 분양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는 'the#'으로 고객보다 반보 앞서 생각하는 것을 원칙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주요 단지는 분당신도시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분당 파크뷰'와 '분당 더샵 스타파크'를 비롯해 강북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인 '건대 더샵스타시티' 등 주상복합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7년에 포스코건설은 총 10개 단지 9천3백1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1천가구 이상의 대규모단지를 대거 분양하는 것이 특징.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를 비롯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더샵센트럴파크 등은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곳으로 2007년도 수도권 지역의 핵심 분양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먼저 분양하는 주상복합 더샵센트럴파크는 31~114평형 7백29가구 규모로 2월에 분양할 예정.
각 동마다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MUSIC"을 인테리어 컨셉으로 잡아 30평형대-팝, 40평형대-뉴에이지, 50평형대-재즈, 60평형대-오페라 등으로 개성있는 디자인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송도국제도시에서는 5월에 약 1천4백가구의 아파트 분양도 계획하고 있다.
입주를 시작한 동탄신도시에서는 신동아건설과 컨소시엄으로 40~98평형 1천2백66가구를 상반기 중에 선보인다.
그 외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서 38~79평형 3백90가구를 3월에 분양할 계획. 아산의 타워팰리스를 컨셉으로 하여 아산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고층 고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현대건설 - 남성전용공간 등 새로운 평면설계 돋보여
2006년 9월 선보인 새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는 2007년 새롭게 개발된 각종 평면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새 브랜드를 첫 적용해 분양한 성수동2가 힐스테이트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75.4대 1로 마감됐으며, 계약 역시 100% 완료돼 눈길을 끌었다.
물론 강북 유턴프로젝트, 분당선 연장 이라는 호재 등 입지가 뛰어난 점도 있었으나 세련된 외관이나 마감재, 자연친화적인 단지 설계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
올해 현대건설은 전국 총 23개 단지에서 약 1만1천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분양 단지는 용인시 상현동 힐스테이트로 38~70평형 8백60가구를 3월에 분양할 예정. 광교신도시 수혜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단지. 차림, 조림주방으로 구분된 주방특화평면 ‘COOKIN COOKOUT KITCHEN’과 남성 전용 파우더룸과 DVD시스템 적용에 적합한 남성 전용평면 등을 개발해 처음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은평뉴타운 인근인 불광동 17번지에 총 1천1백85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8월에 선보인다. 평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불광3구역 재개발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55가구이다.
9월에는 인천 서규 오류동에서 7백54가구와 3백28가구 규모의 2개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며 10월에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조타운에서 4백13가구를 분양한다.
▶ 현대산업개발 - 대구, 울산 등 지방광역시 중심으로 분양물량 집중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를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닌 '생활 이상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발전시켜 왔다. 2007년도에는 대구 유천동 일대 34~71평형 1천5백76가구와 울산 성남동 일대 52~94평형 2백2가구 등 대구와 울산을 중심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이파크 수납 시스템’을 적용하고 단지내 감성 테마공간인 '갤러리 파크'를 도입하는 EMDD 감성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거 트랜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을 계획하는 단지는 총 19개 단지 1만1천3백19가구.
2007년 첫 분양은 수도권에서 시작한다. 2월 경기도 오산시 고현동에서 33~40평형 6백48가구 분양에 이어 3월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75번지 일대 가재울1구역을 재개발해 총 3백62가구 중 26~43평형 1백24가구를 분양한다. 가재울1구역은 가재울뉴타운 내에 포함된 단지.
충남 천안시 백석동 34~89평형 1천40가구 4월 분양을 비롯해 대구 달서구 유천동 新월성1차아이파크 1천5백76가구(5월), 달서구 월설동 월배지구 1블록 新월성2차아이파크 1천46가구(11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아이파크 1천22백50가구(10월) 등 1천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분양도 계획돼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지방에서도 울산 도심지역에 분양물량이 집중될 예정. 우정동 8백40가구(4월), 성남동 2백2가구(6월), 약사동 5백12가구(6월), 신정동 8백93가구(7월) 등의 분양이 잇따른다.
▶ GS건설 - 수도권 알짜 지역, 용인 성복동 일대 분양사업 주력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Xi(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ilgent)'을 뜻하는 영문자로 품격과 세련된 사람들이 선택하는 첨단, 고급아파트를 상징한다.
커뮤니티 아파트로 유명한 만큼 자이 주택 문화관을 운영해 미니 정원 만들기, 플라워 테이블 세팅, 와인 시음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충족시키며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이미 1월 수원시 입북동 서수원자이, 서초동 주상복합아파트 서초아트자이가 분양을 시작했으며 연내 총 25곳 1만6천4백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올해 특히 수도권 주요 지역인 용인, 송도국제도시 등에 분양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시 성복동은 지자체와의 문제로 올해 중반으로 분양시기가 연기된 상태. 순조롭게 문제가 해결되면 성복자이1, 2, 3, 4차와 수지자이2차 등 총 5개단지 3천6백71가구를 6월과 9월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역시 청약자들이 주목하는 단지로 6월 일반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자이하버뷰(1천69가구)도 3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부산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 부산에서는 연지동 385번지 연지1-1구역은 1천11가구 중 25~55평형 6백34가구를, 부산 서구 동대신동 대신2-2구역은 CHDE 9백98가구 중 30~47평형 7백19가구를 10월에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 SK건설 - 아산신도시 내 첫 민간업체로서 분양
조형미학과 공간미학 개념을 도입한 SK건설은 ‘고객 행복’이라는 가치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분양, 시공뿐만 아니라 입주 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아파트 입주민들이 누릴 수 없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06년 서대문구 합동 충정로SK뷰와 화성시 병점동 새동탄SK뷰를 인기리에 분양을 마감한 SK건설은 2007년에는 총 16곳 6천3백15가구를 분양할 예정.
특히 올해는 현재 상용화 작업이 진행 중인 고성능 바닥 충격음 차단구조와 주차장 특화에 초점을 맞추는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용인시 일대(성복동, 동백지구 등)를 비롯해 충남 아산신도시에 주상복합 아파트(7백93가구)가 주요 분양예정단지. 성복동은 분양시기가 미정이며 충남 아산시 배방지구는 3,9월에 나눠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방에서도 부산과 대구의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을 실수요자들이 주목해야 한다. 부산 장전1-1구역을 재개발해 총 1천2백97가구 중 26~63평형 7백47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하며 10월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77번지 대공원아파트를 헐고, 총 4백44가구 중 28~82평형 7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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