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보드 PC ‘바이오 type L’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오늘 플로팅 디자인과 투명 보드를 특징으로 PC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연 “보드(Board) PC” 바이오 타입(type) L (15.4인치 와이드)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바이오 type L 은 15.4인치 와이드 액정의 VGC-LA38L 단일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200만원 대로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오 type L은 스크린 뒷면에 위치한 하나의 투명 보드에 CPU, 메인보드 등의 모든 PC 하드웨어를 장착함으로써 얇고 사용이 편한 보드(Board) PC의 개념으로, 노트북 PC와 데스크톱 PC의 장점만을 모아 새로운 컨셉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플로팅 디자인과 투명 보드가 조화된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보드 PC’

바이오 type L 은 화면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플로팅 디자인과 투명 보드가 조화되어 데스크톱 PC도, 노트북 PC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하나의 보드를 바탕으로 설계된 ‘보드 PC’ 바이오 type L은 스크린과 본체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노트북의 이동성과 데스크톱의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미니 컴포넌트? 달력? 시계? 24시간 진가를 드러내는 다목적 PC

“항상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가장 기본적인 목표를 바탕으로 설계된 바이오 type L은 일반적인 PC 기능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고음질 스피커를 양쪽 전면에 갖춘 바이오 type L은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도 사용자들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새로운 뮤직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사운드플로우(SoundFLOW)를 탑재했다. 바이오 type L은 외부센서를 통해 키보드가 접히면 자동적으로 음악재생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어 재생되는 곡목을 표시하며, 키보드 측면에 재생, 볼륨조정 등의 기능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운드 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음악을 듣지 않을 경우에도 바이오 type L은 키보드가 접히면 시계 및 달력을 지정된 테마에 따라 화면에 표시하여 실내의 분위기를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더불어, 타이머 기능도 가지고 있어 절전모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도 있다.

실내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성

바이오 type L 은 접이식 키보드, 터치패드, 무선랜을 탑재하여 다른 주변기기가 필요 없이 본체 하나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사용자는 상단의 손잡이를 통해 제품을 간편하게 옮길 수 있으며,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전원이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니터와 일체형인 본체가 약 14cm(최소)로 매우 얇아서 키보드를 접었을 경우 창틀과 같은 좁은 공간에도 놓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카메라, 내장형 마이크, 슬롯형 DVD 드라이브 등의 일체형 PC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어, 화상통화, 영상편집 등의 다양한 활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제품 담당자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바이오 type L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PC 사용 환경을 고려해 새롭게 기획한 ‘소니다운’ 제품”이라며, “그 이름도 Lifestyle, Living, Location Free를 뜻하는 “L” 을 사용하여 지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 type L은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타이머, 시계, 달력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가정뿐만 아니라 공항 라운지, 소규모 부띠끄 상점 등의 고객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정보는 vaio-online.sony.co.kr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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