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하이서울 브랜드사업 2007년 인증서 수여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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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1-25 11:19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1,300억원이라는 브랜드 제품 매출 성과를 올리며 3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07년도 참여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워크샵이 1월 26일 SBA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브랜드력의 열세로 홍보 및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의 참여율과 매출 신장 면에서 타 공동브랜드사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수는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어, 2004년 11개, 2005년 30개, 2006년 38개에서 2007년도에는 45개를 운영하게 되었다. 참여기업의 하이서울브랜드제품 매출실적 또한 2004년 95억원에서 2005년에는 546억원으로, 2006년에는 1,300억원을 거뜬히 넘었으며, 이 중 수출실적은 2005년 1,050만불에서 2006년 3,000만불로, 3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금년에는 수출 5,000만불, 국내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SBA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본, 동남아 등 한류지역 타깃시장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CNN 등 글로벌 매체 홍보를 금년에는 더욱 강화하여 해외에서의 하이서울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판로개척 지원에 있어서도 하이서울브랜드샵 [대형유통점 내 공동판매관 - 창동하나로마트 내 소재] 입점 및 하이서울브랜드플라자[홍보체험관 -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컨벤션센터(SETEC) 소재] 운영 등의 국내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뿐 아니라, 해외 Out-bound / In-bound 마케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어서 참여기업의 실질적 수출 신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이업종 교류 차원에서의 단순한 업무협력을 뛰어 넘어, 공동홍보, 공동 AS망 구축, 공동 제품 개발과 같은 사업 참여기업간의 자발적 공동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됨에 따라, 금년부터는 참여기업으로부터 공동마케팅기금(Common Marketing Fund)을 조성해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이라는 브랜드력 뿐 아니라, 참여기업간의 공동마케팅이 자사의 이윤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의 성과를 통해 깨달은 결과이다. 이러한 공동마케팅기금 운영을 통해 장기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을 라이센싱 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오는 26일 있을 이번 행사에서는 45개 참여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 및 2007년도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설명회, 수출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수출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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