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이 시책은 도내 등록된 401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건물이 여러 개 필지 및 지목으로 분산 관리되면서 초래되는 기업활동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공무원이 직접 현지조사 후 필지를 통합해 줬는데,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가 및 지목일원화 등을 통해 4010개 기업 10만 3799필을 통합, 정리함으로써 기업들의 재산재평가 등 재산관리에 큰 보탬을 줬다.
특히, 이에 따른 등기수수료만 해도 42억원이나 경감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풍토 조성과 지역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화순군 H도자기 업체의 경우 공장부지 내 대지와 공장용지, 전, 묘지 등 25필지에 공장을 건축해 수 필지의 지목으로 재산이 관리되면서 재산 재평가시 지적측량, 등기비용 등으로 매년 1천 6백여만원 경비가 소요됐다.
그러나, 이 시책을 통해 1필지로 통합한 결과, 70여만원 정도만 소요됨으로 무려 23배 가까운 경비를 줄일 수 있게 돼 행정기관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여수시 H석유공사도 공장 내 561필지로 재산관리에 불편함이 매우 컸지만 1필지로 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 필지통합과 관련해 목포시의 경우 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담당공무원에 대한 칭찬의 글이 게재되고 상공회의소 및 기업주 대표로부터도 감사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1기업 1공부 갖기 시책’이 큰 성과를 올리고 마무리돼 기업들의 경영에 다소나마 도움이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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