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의 꾸준한 수출상담회 및 무역교류단 활동에 힘입어 순천소재 한 기업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순천시의 (주)밀림산업(대표 김동현)은 최근 중국 청도보세구봉화무역유한공사(대표 權赫俊)와 보성녹차주 등 7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차분 31만달러 어치를 오는 3월에, 나머지 20FT 컨테이너 20개 분량을 10개월 동안 공급키로 하는 등 향후 본격적인 수출시장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중국측 수입상인 청도보세구봉화무역유한공사는 중국 산동성 청도에서 한국식품, 음료, 주류 등을 수입해 중국 내 26개 지역 200여 대형 마트(자스코, 까르프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바이어이다.

이번 수출계약에 따라 오는 3월이면 중국에서 보성녹차주와 녹차소금, 발아청국장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 바이어는 밀림산업이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남도 수출상담회, 무역교류단 활동에 꾸준히 참가해 발굴해 낸 것이다.

게다가, 이 같은 성과는 도에서 개최하는 수출상담회 이후 꾸준한 바이어 사후관리 시스템의 결과이기도 하다.

현재, 도와 전남도상해사무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수출상담회 및 박람회에 참가해 발굴한 바이어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하고 수출업체와 연결해 주고 있다.

이번 수출계약에서도 상해사무소 최광수 부장이 동행, 수출상담을 비롯해 각종 편의 제공과 함께 중국바이어에게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했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조만간 중국시장 진출가능성이 높은 유자차, 김 등은 중국 대형 마트에 입점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해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상품이 중국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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