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나주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한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에게 공동혁신도시 개발면적과 관련해 현재 지구지정 면적(221만평)보다 20만평 이상의 개발면적을 확대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이전기관에서 요구하는 부지면적을 최대한 수용하고 도시 중심부의 중앙공원(배메산) 주변에 10만여평의 생태휴식 공간인 인공호수공원 조성과 저층 중저밀도의 생태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개발면적이 최소 240만평 이상이 돼야 한다”고 밝힌 뒤 이 같이 요청했다.

또, 박 지사는 이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노선조정과 관련해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개설,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 건설, 함평~해보 간 4차로 확장 등이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와 함께 국도 일부 구간을 해안연결형 노선으로 조정해 줄 것 등도 적극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공동혁신도시 개발면적 확대 건의와 관련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혁신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도가 건의한 개발면적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혁신도시 제반사항을 고려해 앞으로 토지공사 및 이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장관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한우석 한국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장로부터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혁신도시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혁신도시 건설 현장에는 박준영 지사를 비롯한 익산청장, 건교부 공공기관이전추진부단장,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특히,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혁신도시건설 추진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해 오는 연말에 혁신도시건설사업이 본격 착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 금천·산포면 일대에 조성되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은 올해 말 착공, 오는 2012년에 완공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공동혁신도시에는 한전을 비롯한 17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공동혁신도시 건설 현장 방문을 마치고 남평우회도로 현장을 둘러 본 뒤, 누리문화 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에도 참석, ‘건설교통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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