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만기)은 1월 26일(금) 태풍관련 정책과 기술자문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기상청에서 개최한다.

태풍전문위원회는 학·관·연 등 태풍관련 6명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회의에서는 지난해 발생했던 태풍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전문위원들은 발표내용을 토대로 태풍 예보 및 방재과정을 점검하고 태풍관련 업무 계획을 검토하여 종합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조기 분석과 예보를 위해 2008년부터 국가태풍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남리 소재)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태풍 분석 및 예측시스템’을 개선하고 위성자료 등 첨단 관측자료를 활용한 태풍 구조분석 능력을 집중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06년에는 태풍이 23개 발생해 30년 평균(26.7개) 보다 적었으나, 이중 3개의 태풍(7월 에위니아, 8월 우쿵, 9월 산산)이 직접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친 바 있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상의 빈발로 태풍으로 인한 재해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전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제안과 결과들은 앞으로 태풍재해 경감을 위하여 예측기술을 발전시키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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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풍예보담당관 과장 유희동 02-2181-0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