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붐 일어나는 알짜 단지내상가 눈여겨보라
상가는 공시가격 40억원 이상 아니면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분양 상가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주목할 만한 관심지역 중에 고정 수요를 배후로 둔 아파트단지 내 상가를 꼽을 수 있다. 이런 곳의 경우 권리금이 쉽게 형성되는 데다 공실(빈 상가) 발생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단지내상가는 비교적 빠른 상권형성과 고정고객확보가 수월해 초보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처다.
또한, 서울·수도권의 경우 뉴타운과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해당 지역 일대 노후 상가들을 중심으로 투자 분위기가 살아날 가능성도 크다. 상가 주인에게는 재개발 후 상가 입주권이 주어지는 등 투자 매력이 적지 않아서다.
투자자는 입찰 전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상가가 주 출입구에 위치해 있는지 또는 주변 경쟁상권의 개발 여부 등을 주도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단지 내 상가에 투자할 때는 최소 500~600가구 이상인 곳을 택하는 게 좋다. 단지 내 상가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비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가구 수 대비 상가 연면적이 0.3~0.5평 이하인 곳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대형 평수 단지보다는 20~3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주류를 이루는 단지에 위치한 상가가 유리하다. 30평형대 미만의 가구 수가 많을수록 거주하는 아이나 학생층도 두터워 단지 내 상가 이용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창신 뉴타운 재개발지역 ‘브라운스톤창신’
수도권 내 단지내상가로 창신 뉴타운 재개발지역의 ‘브라운스톤창신’ 단지내상가가 분양한다.
창신역 반경 500m 이내에 현재 쌍용아파트(1,504세대), 두산위브(529세대), 롯데캐슬(639세대), 현대홈타운(337세대), 이수, 창신, 아남 등의 입주한 아파트 약 3,900여 세대가 있고, 한화꿈에그린(537세대), 대우푸르지오(864세대), 동부센트레빌(416세대), GS자이(949세대) 등 약 2,766여 세대가 재개발 중이다.
창신뉴타운은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일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창신역 및 동묘앞역, 1호선 동대문역 가까이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이다. 약 25만 5천평 규모에 총 3만 7천명, 1만 4천 세대 정도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의 하나다.
#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현대아이파크’
경기 화성의 동탄신도시의 경우 1/4분기 7개 단지 총 4,200가구가 입주 준비 중이며, 현재 삼성전자가 2012년까지 반도체공장을 증설 준공할 예정이라 투자 열기가 뜨겁다.
입주예정단지로는 동탄아이파크(748가구), 더샵동탄(514가구), 시범다은삼성(514가구), 시범다은우남(610가구), 시범한빛금호(548가구), 시범한빛삼부(732가구), 시범한빛산부(534가구) 등이다. 분양중인 상가는 현대건설의 아이파크 등이 있다.
# 인천 서구 마전동 ‘대주파크빌’
인천 서구 마전동에서는 1/4분기 2,6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로는 우림필유(429가구), 현대홈타운(465가구), 현대아이파크(573가구), 검단대주피오레(917가구), 마전4차풍림아이원(216가구) 등이 있다. 주변 분양을 앞둔 상가로는 대주건설의 대주파크빌이 주목할 만하다.
수익형 부동산은 경기에 민감한 데다 지역·상품·종목별로 수익성에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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