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붐 일어나는 알짜 단지내상가 눈여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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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2007-01-25 17:57
서울--(뉴스와이어)--상가의 매력은 보유에 따른 자산 위험이 적고, 세금 부담이 없으며, 고정수익이 나온다는 점이다. 위험은 적고 보유 이익은 늘릴 수 있으니 시장 향방이 불투명한 요즘 투자 상품으로 적격인 셈이다.

상가는 공시가격 40억원 이상 아니면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분양 상가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주목할 만한 관심지역 중에 고정 수요를 배후로 둔 아파트단지 내 상가를 꼽을 수 있다. 이런 곳의 경우 권리금이 쉽게 형성되는 데다 공실(빈 상가) 발생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단지내상가는 비교적 빠른 상권형성과 고정고객확보가 수월해 초보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처다.

또한, 서울·수도권의 경우 뉴타운과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해당 지역 일대 노후 상가들을 중심으로 투자 분위기가 살아날 가능성도 크다. 상가 주인에게는 재개발 후 상가 입주권이 주어지는 등 투자 매력이 적지 않아서다.

투자자는 입찰 전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상가가 주 출입구에 위치해 있는지 또는 주변 경쟁상권의 개발 여부 등을 주도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단지 내 상가에 투자할 때는 최소 500~600가구 이상인 곳을 택하는 게 좋다. 단지 내 상가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비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가구 수 대비 상가 연면적이 0.3~0.5평 이하인 곳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대형 평수 단지보다는 20~3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주류를 이루는 단지에 위치한 상가가 유리하다. 30평형대 미만의 가구 수가 많을수록 거주하는 아이나 학생층도 두터워 단지 내 상가 이용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창신 뉴타운 재개발지역 ‘브라운스톤창신’

수도권 내 단지내상가로 창신 뉴타운 재개발지역의 ‘브라운스톤창신’ 단지내상가가 분양한다.
창신역 반경 500m 이내에 현재 쌍용아파트(1,504세대), 두산위브(529세대), 롯데캐슬(639세대), 현대홈타운(337세대), 이수, 창신, 아남 등의 입주한 아파트 약 3,900여 세대가 있고, 한화꿈에그린(537세대), 대우푸르지오(864세대), 동부센트레빌(416세대), GS자이(949세대) 등 약 2,766여 세대가 재개발 중이다.

창신뉴타운은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일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창신역 및 동묘앞역, 1호선 동대문역 가까이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이다. 약 25만 5천평 규모에 총 3만 7천명, 1만 4천 세대 정도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의 하나다.

#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현대아이파크’

경기 화성의 동탄신도시의 경우 1/4분기 7개 단지 총 4,200가구가 입주 준비 중이며, 현재 삼성전자가 2012년까지 반도체공장을 증설 준공할 예정이라 투자 열기가 뜨겁다.

입주예정단지로는 동탄아이파크(748가구), 더샵동탄(514가구), 시범다은삼성(514가구), 시범다은우남(610가구), 시범한빛금호(548가구), 시범한빛삼부(732가구), 시범한빛산부(534가구) 등이다. 분양중인 상가는 현대건설의 아이파크 등이 있다.

# 인천 서구 마전동 ‘대주파크빌’

인천 서구 마전동에서는 1/4분기 2,6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로는 우림필유(429가구), 현대홈타운(465가구), 현대아이파크(573가구), 검단대주피오레(917가구), 마전4차풍림아이원(216가구) 등이 있다. 주변 분양을 앞둔 상가로는 대주건설의 대주파크빌이 주목할 만하다.

수익형 부동산은 경기에 민감한 데다 지역·상품·종목별로 수익성에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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