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는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은 내일 서해 해상을 지나 모레는 동해상으로 이동하겠고, 이 저기압 후면에 상층의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대기불안정을 가속화시켜 국지적으로 눈 구름대가 크게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내일 아침 경 서울, 경기지방부터 눈이 시작되어, 낮 동안에는 강원도와 충청도 및 전북, 경북지역으로 점차 눈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눈은 우리나라 상층에 한기가 머물면서 느리게 빠져 나갈 것으로 보여 대기불안정에 의하여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도 크게 떨어져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며 또한 육상에서 내일 국지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내일부터 모레까지 서해와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서 조치하고 소방방재청에서 대처할 계획이 논의 되었다.
※ 예상적설량(26일 00시부터 27일 24시까지)
- 중부지방, 전라북도 : 5~10㎝, 많은곳 15㎝이상
- 경상북도, 제주도 산간, 울릉도·독도 : 1~5㎝
주요 조치할 사항으로는 ① 예비특보지역에 해당되는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농림부, 해양수산부에 사전대비 지시와 함께 대처계획을 제출하도록 지시하고 ② 금일(1/25) 17:00경에 해당 지역주민에게 대중교통이용과 피해예방에 사전대비토록 휴대폰문자방송을 송출하는 한편 ③ 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 즉각 가동과 현지상황관리관을 현지에 파견키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하였다.
④ 또한,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수산증·양식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금일 중 지주목 보강·보온을 위한 연료비축을 완료하고 강설 중 지붕 눈 쓸어내리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이번 눈이 천둥·번개와 돌풍과 함께 내리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주말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등의 피해예방과 외출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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