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그린 파트너쉽 확산에 발벗고 나서

서울--(뉴스와이어)--철강업계가 그린 파트너쉽 성과의 수평적 확산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철강협회는 1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르네상스호텔 23층 호라이즌 홀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세아제강 등 관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계 수평적 그린 파트너쉽 성과 확산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금년 들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대ㆍ중소 그린 파트너쉽 1차 시범사업 실시결과 축적된 노하우를 동종 철강업체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경영과 청정생산 기술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각 철강사가 자사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는 기법을 습득하는데 있다.

그린 파트너쉽은 철강업계를 둘러싼 국제적인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여부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변수로 부상함에 따라 대기업의 환경경영 및 청정생산 기술의 노하우를 동종업계나 협력 중소기업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철강업계는 지난해 12월 『그린 파트너쉽 확산 철강산업 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2007년 10월까지 활동하게 될 협의회에서는 그린 파트너쉽 이전확산사업 추진체제를 정비하고, 구축사업 추진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 담당 직원들을 교육하고, 그린구매 지침, 청정생산 등 표준모델, 철강업체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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