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동건 “재충전 끝, 2007년 첫 활동은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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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12:54

서울--(뉴스와이어)--한류스타 이동건이 재충전을 마치고 제주 ‘한류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 엑스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한다.

이동건은 28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Romantic Holiday With Dong Gun)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한류 엑스포 특별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6년 7월 끝난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가지던 이동건이 2007년을 맞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첫 무대이다.

특히 이번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은 한류스타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그의 위상을 보여주듯 일본 등 해외에서 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 해 말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는데 도쿄 신주쿠 후생연금회관에서 열린 행사가 1,000명의 현지 팬으로 성황을 이루는 등 떠오르는 한류 스타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한류 엑스포 행사에서는 이동건 팬들이 그의 부드러우면서 편한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너와 은휼, 포지션 등의 게스트 등이 참가해 진행된다. 특히 이동건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가수 포지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2년만에 국내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한류 엑스포 행사에 이어 스크린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현재 한채영 박용우 엄정화 등과 함께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선배 전인화와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릴 차은택 감독의 단편 영화 ‘애가’ 등의 작품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톱스타 배용준이 참석한 개막식을 통해 2006년 11월29일 개막한 한류 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문화 엑스포로 1월 들어 세븐 이준기 이동건 김래원 안재욱 등의 한류 스타들이 잇따라 특별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류 엑스포는 3월10일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웹사이트: http://www.hallyu-ex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