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회장 이웃돕기 성금 20억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신격호 롯데회장은 21일(화)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병일 롯데호텔 사장이 신격호 회장과 임직원 명의의 성금을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신동혁(신동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에게 전달했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8년 연말부터 지난해까지 45여억원을 전달했으며 2002년에는 10억원, 2003년에는 15억원을 지원해 점차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신격호 회장은“롯데의 조그마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으면 한다”며“우리 국민 모두가 주위의 이웃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진정한 기쁨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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