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시 중·저준위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비 및 추가 지원사업확보에 총력
특히 이번 대책회의는 경주시가 지난 ‘06. 6월 중앙정부에 요청한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총 118건 8조8천526억원에 대하여 관련 18개 중앙부처에서 검토한 결과(수용6, 조건부수용36, 일부수용8, 장기검토 6, 수용불가 62)에 대해 도에서는 우선 조건부수용 36개 사업과 일부수용 8개사업(2조8천366억원)에 대하여는 지방비를 확보 하는등 지원요건을 조속히 충족시켜 중앙부처에서 수용 및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또 원자력병원 분원설립 등 장기 검토과제로 분류된 6건(6천542억원)에 대하여는 중앙·지방의 중장기 로드맵에 포함 시키는등 유치 조건을 가시화하여 빠른 시일내에 수용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용불가 사업으로 분류된 62개 사업(5조106억원)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재검토하여 법규상 하자가 있는 사업과 불가능한 사업은 제외시키고, 지역의 중장기발전 및 시급히 추진할 사업 등을 재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당초 중·저준위방폐장, 한수원 본사, 양성자가속기 건설 등 3대 국책사업의 지역유치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치지역지원사업이 전폭적으로 지원되고 추진되어야만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은 물론 전문인력의 유치와 연계하여 경주시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유치지역지원사업비 확보와 추가 지원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와, 건교부, 행자부등 각 부처를 방문하여 지원 타당성 및 유치 필요성을 설득 하는 등 도와 경주시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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