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전문 의학드라마가 기존의 멜로나 트렌디 드라마에 식상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높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시청자 10명중 7명은 어려운 의학 용어를 풀이한 자막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의학드라마에 ‘자막이 없어 답답하다’는 의견이 74.3%로 나타났으며, ‘설명이 되도 어려우므로 자막이 없는게 낫다‘는 의견은 14.2%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젊은 세대일수록 (20대 82.4%, 30대 81.8%) 전문 용어 해설을 위한 자막의 필요성을 높게 꼽았고,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78.9%>10.6%), 대구/경북 (76.2%>10.4%) 응답자들이 ‘자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1월 2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4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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