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울산공장 환경친화기업으로 재지정
한국 바스프 울산공장은 이를 통해 지난 해 12월 환경친화기업 재인증 심사를 통해 화성, 유화 1, 유화2 공장 모두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이 인증의 기간은 2006년 12월 6일부터 5년간 지속된다.
한국바스프의 환경친화경영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실례는 수년 전부터 울산유화공장에서 꿩과 영산홍, 비단잉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연 생태환경을 그대로 보존한 듯이 울산 공장에 1999년 야생 꿩이 공장으로 날아들어와 산란을 했으며, 비단잉어 역시 폐수처리장에서 자연부화를 해온 지 수년째를 맞고 있다.
해당 동식물은 환경의 오염에 매우 민감하여 공장 내 대기오염에 문제가 생길 시에는 해당 지표가 아프거나 죽게 되기 때문에 수년씩 걸리는 과학적인 조사결과보다 더 정확한 표식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울산유화공장에서 폐수처리 후 배출하는 최종 방류구 근처에서 겨울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날아와 먹이를 찾는 모습을 발견해 화제다. 울산유화공장의 친환경사업장의 마스코트인 꿩과 잉어에 이어 청둥오리가 서식함에 따라 울산공장이 청결하고 깨끗한 공장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 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할 정도의 폐수처리가 가능한 것은 울산공장이 바스프 그룹 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폐수처리공정인 ‘순(純)산소공법’덕분이다. 대다수의 공장이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해 폐수처리를 하는 반면 울산공장은 100% 액체산소를 구입해 사용함으로써 고효율 폐수처리를 시행해 오고 있다. 바스프 그룹 내에서는 울산공장이 최초로 이 공법을 도입했고, 독일 바스프 본사에서도 배워갔을 정도로 그 안전성이 뛰어나다.
바스프 그룹은 환경이나 안전이 문제가 될 때에는 생산을 중단한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에 있어 법적 허용기준보다도 훨씬 높은 기준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바스프 울산유화공장은 최근 노동부가 제시한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4년 7월 25일부터 2007년 1월 10일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총 900일간(21,600시간) 한 건의 사고도 없었던 것이다. 이는 전 임직원들이 안전조업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울산석유화학공단 내에 자리잡은 울산유화공장과 여천동의 울산화성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 관리 시스템 아래, 작업자들이 항상 청결한 공기를 공급 받으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호흡용 공기공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업자들의 작업활동까지 분석하여 개선함으로써 모든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선진 위험성 평가기법(작업 전 위험예지 제도, 카메라 리포트 제도, 아차 사고 제도 등)을 도입, 실시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바스프는 자사의 관리직 직원 및 외부 협력업체들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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