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업인이 사용하고 있는 자망은 바다에 어구가 유실되면 해·조류에 의해 흘러 다니면서 물고기가 얽혀 사망하게 되며, 또한 해저 바닥에 쌓여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파괴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어구가 썩어서 없어질 때까지 발생한다. 따라서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는 생분해성 대게자망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어구로써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수과원에서 연구·개발한 어구이다.
어획성능은 현재 어업인이 사용하고 있는 나일론자망과 대등하며, 2년 정도 지나면 해양의 미생물에 의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며,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는 생분해성 대게자망은 국내에서 개발된 생분해성 수지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방사, 편망 및 열처리과정을 거쳐 생산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내 제망업계가 활성화되리라 기대되며, 어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그물실과 완성된 어구에 대해서는 수과원에서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어업자원본부 수산공학팀 팀장 신종근 연구관 박성욱 연구사 배재현 051-720-2580, 2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