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9일 남도민박운영의 우수사례를 모아 남도지기의 특별한 이야기’란 제목으로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혼탁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그리워하는 관광객에게 도의 문화체험과 함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의욕적으로 남도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를 모은 사례집이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참여했고, 86편 200페이지 분량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사례집에서는 도가 역동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을 테마별로 엮어 소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한옥형 등 시설이 우수한 민박, 친환경 농·수 특산품 판매 등으로 고수익을 올린 민박, 체험과 함께 고객친절서비스가 우수한 민박, 남도의 주변관광지를 활용한 민박, 온라인 홍보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일례로, 전통한옥으로 6대를 이어온 구례군의 쌍산재 민박은 금환락지에 우리나라 전통구조인 안채, 사랑채, 서당, 연못, 텃밭 등과 6000여평의 부지로 옛날 그대로의 한옥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 곳에서는 봄철의 밀서리, 나물캐기, 여름밤의 개울에서 횃불을 이용한 민물고기 잡이, 가을의 도토리 줍기와 목화 따기, 노고수 감홍시 따기, 겨울철의 눈 썰매타기, 아궁이 불지피기 등 시골생활에 대한 모든 체험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외국인의 한국체험과 이민세대를 위한 고향방문 체험 관광지로도 활용되고 있는 등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또 남도민박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체험후기가 담겨 있다.

남도의 후덕한 인심에 대한 고마움,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던 추억의 아련함, 남도만의 청정한 자연자원과 한옥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다시 가보고 싶은 감동으로 이어지는 글들이 실려 있다.

아울러, 이번 책자에는 남도민박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박운영 동기, 특별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현황 및 방법,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소개돼 있다.

또, 수록된 86개소 민박의 각종 소개 및 연락처, 위치도까지 지도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남도민박 홈페이지에 등록된 민박 1475개소의 연락처도 담겨 있다.

한편, 도는 이번 책자를 언론사, 여행사, 전국 주요 고속도로 주변의 관광안내소, 관공서 등에 배포 홍보하고, 도내 민박에도 이를 배포,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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