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상북도가 지난 한달간 도내 투자 중인 외국인기업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를 전문기관(상주대)에 의뢰해 분석한 것이다.
전반적인 외국인투자기업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고용증가율은 평균 6.9%로 지역고용을 주도적으로 견인했으며 정규직 비율이 93%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응답기업의 41%가 시장여건에 따라 투자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경상북도의 기존 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집중적인 투자유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내용을 보다 상세히 분석해 보면 현재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에 대해 외국인투자기업들은 금융, 노무, 물류에 대한 만족률이 30% 이상으로 높게 나왔으며, 특히 노무환경에 대한 만족률은 32%로 전국 평균 23%를 크게 웃돌았다. 세무 환경 또한 27%로 불만족률 7%를 크게 넘어서 경상북도의 기업 경영 환경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력채용과 R&D 환경에 대한 불만족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하는 질문에 대해 기업거래 투명성, 행정기관 서비스, 언어소통 편이성 등이 개선 됐다고 느낀 반면, 인건비, 물류 비용, 간접 비용 등이 늘어나 경영 환경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대답했다.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지역차원에서 개선돼야할 사항에 대해 기업들은 행정지원서비스 강화, 입지 지역 인프라 개선, 저렴한 임대용지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을 주문하여 앞으로 지역차원에서 산업 인프라 확충과 평화적인 노사문화 정착 등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앞으로 과학적인 외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의 요구에 맞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또한, 장기적으로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문인력을 육성하며 R&D 환경, 산업 인프라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지사는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CEO초청 간담회 개최, 기업 현장방문 등의 투자 전략을 추진해 이미 투자해 있는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증액 투자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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