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에서는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던 광양항 컨테이너선박의 안전성 문제 해소와 앞으로 추진상황을 착공에 앞서 미리 설명하므로써 본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되어 4개공구에 대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금년말 착공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있는데 총 8.5㎞에 해상교량 5.2㎞가 포함되어 있으며 2012년까지 8,8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공구별 실시설계 적격자는 제1공구 지에스건설, 제2공구 금호산업, 제3공구 대림산업, 제4공구 포스코건설이 시행하게 된다.

본 공사는 기획예산처에서 지난 2004년 8월에「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산업단지 지원사업으로 전액 국비를 투입하기로 하였으며 2005년 4월에는 전라남도에서「대형공사 집행방법 심의」를 받아 기본계획 등을 거쳐 작년 4월 조달청에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공사발주를 의뢰했었다.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은 민간의 경쟁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보다 우수한 설계와 시공성, 유지관리성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실시한 입찰에서는 국내외 설계·시공분야의 최고 기술자들은 물론 장대 해상교량 건설과 국제공사에 많은 경험과 자본이 있는 국내 우수업체와 지역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었다. 특히 우리 지역업체는 앞으로 건설하게 될 서남해안일주도로 구간에 위치한 연륙연도교 등 국내 대형 장대교량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참여업체가 제출한 기본설계도서는 당초 제시한 기본계획안 보다 더 나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방안이 마련되었고 교량의 규모가 한층 더 커졌는데 특히, 광양 컨부두 앞을 횡단하는 묘도~광양간 해상교량의 경우에는 선박 통행에 지장없도록 시물레이션 등을 거쳐 主경간장이 국내 최장 규모인 1,545m로 계획되었으며 이는 현재 세계 3위 규모로서 광양만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뿐만 아니라 동북아 시대에 걸맞는 우리나라의 명물로 자리잡게 되어 산, 바다, 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으로도 충분히 개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8.5㎞에 8,800억원이 투입되는 본 공사가 완공되면 여수국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의 원활은 물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하여 광역 광양만권 순환교통망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와 광양산업단지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본 도로는 일일 교통량이 이미 43,000여대로 포화상태에 이른 국도 17호선을 대체하여 양 산업단지간을 60㎞에서 10㎞내로 단축하고 소요시간 또한 80분에서 10분내로 줄어들게 하므로써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화물차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양 지역간의 인적·물적 교류을 촉진시켜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촉진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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