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멜 깁슨 감독의 서사 액션 대작 <아포칼립토>(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영화 속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장면과 더불어 흔히 볼 수 없던 놀라운 신무기들을 선보여 액션 매니아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보는 새로운 즐거움, 고대 마야 전사들만의 신무기들!

<아포칼립토>는 고대 문명의 한 가운데에서 원치 않은 가혹한 운명에 휘말려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부족마을의 전사 ‘표범 발’의 이야기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에서 끌려 나와 어느 날 갑자기 신의 재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한 주인공은 결정적인 순간 살아 남아 약탈자 무리와 끝 없는 추격전을 벌인다. 며칠 밤낮을 맨발로 숲 속을 뛰어 적의 공격을 피하는 ‘표범 발’의 눈물겨운 노력만큼이나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바로 영화에 등장하는 낯선 신무기들이다.

총, 칼보다 더욱 큰 파괴력을 자랑하는 그들만의 신무기들!

<아포칼립토>에서는 흔히 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날카로운 칼이나 소리만으로도 두려움을 유발하는 총을 찾아볼 수 없다. 상대를 위협하기 위한 장신구로 온 몸을 뒤덮은 약탈자 무리인 홀캐인 전사의 리더는 청동 단검을 사용한다. 투박해 보이는 외형에 비해 주변 지형지물이 복잡한 숲 속의 격투에서 긴 창에 비해 훨씬 유용하다. 홀캐인 전사들이 사용하는 투석 채찍 역시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무기이다. 채찍 끝에 돌을 감아 던져 갑옷을 입은 적이나 방패를 든 적 조차도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에 비해 홀캐인 전사들의 공격에 쫓겨 피하기만 하던 주인공 ‘표범 발’이 사용하는 무기는 좀 더 신선하다. 숲에서 자라 숲 속에서 누구보다 강한 그는 반격에도 자연을 최대한 이용해 적을 향해 말벌의 벌통을 던지는가 하면, 식물의 가시를 이용해 만든 침의 끝에 독 개구리의 피부에서 추출한 독을 묻혀 상대를 향해 공격한다. 또한 ‘표범 발’이 홀캐인 전사의 리더에 정면으로 맞서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평소 사냥을 위해 사용하던 멧돼지 덫을 이용한다. 굵은 목재를 뾰족하게 깎아 회전에 따른 반동을 이용해 멧돼지를 한 번에 꿰뚫던 이 덫은 지치지 않고 달려들던 홀캐인 전사의 리더를 한 순간 무력하게 만들어 버린다.

놀라운 지혜와 용기의 상징인 <아포칼립토>의 신무기들은 2007년 1월 31일 국내 관객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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