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러너’ 3월 15일 국내 와이드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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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0:49

서울--(뉴스와이어)--미국, 프랑스를 비롯하여 독일, 일본, 스위스 등에 릴레이 개봉되며 전세계를 행복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리틀 러너>가 드디어 3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엄마 조금만 기다려.
기적 따위, 내가 꼭 이뤄줄게!’

<리틀 러너>는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하면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가 깨어나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천방지축 14살 소년 랄프의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의지를 믿으며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소년의 순수한 모습은 단박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하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랄프 역에 발탁된 아역 배우 아담 버처와 그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사랑을 위하여>의 캠벨 스코트, 헐리우드 배우 중 가장 개성 있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제니퍼 틸리가 무게감 있는 조연으로 출연, 영화에 보석 같은 빛을 덧씌웠다.

<아이엠샘> <빌리 엘리어트>를 잇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의 영화!

장애인 아빠와 그 어린 딸의 눈물겨운 사랑을 그린 <아이엠샘>, 발레리노 소년의 지난한 성장기를 들려 주었던 <빌리 엘리어트>. <리틀 러너>는 이들 영화가 전했던 웃음과 감동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철부지 사춘기 소년이 만들어 내는 생기 넘치는 에피소드는 시종 웃음을 선사하며, 엄마를 위해 고단한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은 가슴 찡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2007년 3월 15일, 봄햇살과 함께 찾아온 <리틀 러너>는 행복 전파 소년 랄프의 가슴 뛰는 감동 스토리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해주는 NO.1 영화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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