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토’ 최첨단 기술력이 빚어낸 놀라운 추격 액션 화제
최첨단 지네시스 카메라 시스템 전격 도입!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아포칼립토>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 액션이 살아 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 액션대작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멜 깁슨이 이 영화의 빠른 불빛과 같은 카메라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사람은 <늑대와 함께 춤을>로 오스카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촬영감독 딘 세믈러였다. ‘나는 자신의 것을 가져올 뿐 아니라 내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다.’라는 멜 깁슨의 말을 100% 충족시켜 준 딘 세믈러는 <아포칼립토>를 위해 과감하게 최첨단 기술과 손을 잡았다. 파나비전의 고선명도 촬영 기술인 지네시스 카메라 시스템이 바로 그 것. 새로운 시스템인 관계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촬영지의 타는 듯한 더위와 끈적거리는 진흙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네시스 카메라 시스템의 강화된 움직임은 오히려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사의 한 획을 그었다.
놀라운 기술력이 빚어낸 믿을 수 없는 추격 액션!
심장 박동을 배가 시키는 <아포칼립토>의 놀라운 추격전에서 도드라지는 속도감은 지네시스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촬영의 결과이다. 360도 셔터 능력은 플래시 라이트와 같은 효과로 다른 어떤 카메라에서 얻지 못하던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영화는 지극히 사실적으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영화에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다. 오후가 되면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열대 우림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연출진은 지네시스 카메라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자연광을 충분히 사용할 뿐 아니라 캠프파이어 장면에서도 타오르는 불빛 만으로 세부사항까지 촬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촬영 직후 모니터를 본 제작진들조차 놀랐던 이 장면은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충격일 것이다. 어두컴컴하게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그저 소리로만 상황을 파악해야 했던 기존의 영화에 비해 살아 움직이는 한 밤의 광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안겨 줄 멜 깁슨 감독의 <아포칼립토>는 2007년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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