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적정성장과 함께 수익을 병행한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2007년도 경영방침을 "수익 중심의 영업력 극대화"로 정하고, 당기순이익 2,3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순이자마진은 1분기 이후 3%대의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며, 이자수익자산이 전년대비 13.9% 증가함에 따라 이자부문 이익을 전년대비 11% 증가시킬 계획이며, 수수료 부문이익은 수익증권판매수수료, 보험판매수수료와 함께 외환관련 수수료 증대로 전년대비 24.9% 증가시킬 계획이다.
부산은행 박태민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년도의 자산성장이 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규 유입된 우량거래처를 비롯한 기존 거래처에 대한 부수거래를 더욱 확대하고, 적정수준의 순이자마진 유지와 신용카드, 보험, 수익증권, 외환부문 등에 보다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수익을 다변화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은행은 전년도에 실시한 인력구조조정효과 및 대손충당금 부담완화 등과 함께 지역경기를 주도해나갈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관련 업종이 전년과 같은 호황이 예상되고 특히 10조 내외의 예산이 소요되는 부산 북항 재개발 민자사업 추진에 부산은행의 역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여건이 상당히 양호 하여 금년도 목표이익 2,37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BIS자기자본비율은 대출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화후순위채 발행으로 전기대비 0.35%p 상승한 11.41%가 예상되며,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내수경기 둔화로 중소기업과 가계부문에서 소폭 상승이 예상되나 여전히 은행권 중 상위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순이익 증대로 ROA는 1.03%, ROE는 17.24%로 개선되는 등 안정적인 경영지표를 보일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난 1월 27일 임원, 부점장 등 약 2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여 2007년도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실적 우수점에 대한 시상, 사업본부별 추진전략을 발표함과 동시에 영업점장들의 지점 영업전략 및 운영방침도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발표하는 등 2007년도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었다.
부산은행은 이의 실천을 위해 순이자마진 3%이상 유지, 비이자 부문이익 비중 대폭 확대, 비용 효율성 제고, 선제적 리스크관리, BaselⅡ 대응 등 5대 전략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하였으며, 신 성장지역 및 신 수익사업에 대한 진출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장호 은행장은 지난 14일 발표한 『동남경제권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년인 2007년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일선의 지점장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부산은행은 이날 임직원들이 『도전과 변화를 위한 다짐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고객중심의 가치창조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역동적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6년 영업력 강화로 이자부문과 수수료부문 등 영업에서의 수익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여 4분기 중에 인력구조 개선을 통한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운용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하여 실시한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을 지급하고도 영업이익이 2005년 대비 469억원 증가하여 20.0%의 높은 성장을 나타내었다.
총자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업력 강화를 통한 성장기반 확충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잔액기준으로 2005년 대비 14.7% 증가하였는 바, 이는 최근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부산과 경남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계 및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부산지역 선도 업종들의 매출 성장세에 따른 자금수요 증가로 인한 지역 향토기업들의 우량자산 증가가 주요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총수신은 신규 유치한 향토 우량기업체의 급여이체와 부수거래 증대 등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17조7,563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총여신은 조선경기 등의 호황으로 여신수요가 계속되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4조8,828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건전성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0.83%, 연체율 0.75%로서, 2005년에 이어 계속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양호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주당 현금배당금을 전년도 대비 15원 증가한 420원, 배당성향도 전년대비 0.31%p 상향된 33.51%로 2002년 이후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상향시키고 국내 은행권 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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