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30일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14일간 도내 대규모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눈썰매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자문단, 각 시·군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내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나가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을 보면, 귀성객 및 유동인구가 많이 찾는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상태, 소방시설, 전기시설, 가스시설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게 된다.

특히, 이용객 및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형 마트 등의 비상통로에서 무분별한 판매행위 및 물건 무단적치로 피난시설의 기능을 방해하는 경우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한 저수지, 강, 하천변에서의 얼음판 익사사고와 눈썰매장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

도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위험시설 소유주 등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더 한층 높여줄 방침이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설 명절 전·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 안전의식이 느슨해지고 시설안전관리자 등의 부재로 인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전의식 고취활동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 내에서 노후전기, 가스시설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개인 안전점검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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