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감독들의 연기대결 파리의 연인들 ‘시드니 폴락’ VS 스쿠프 ‘우디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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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7-01-30 14:33
서울--(뉴스와이어)--자신의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시나리오가 마음에 든 영화까지 거장감독들의 영화 출연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파리의 연인들>의 시드니 폴락을 비롯해, <스쿠프>의 우디 앨런까지 거장들의 영화 출연으로 영화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파리의 심플 로맨스에 반하다! <파리의 연인들>의 시드니 폴락!

2006년 파리를 심플 로맨스 열풍에 빠뜨린 문제작 <파리의 연인들>. <파리의 연인들>은 세계 도처의 영화인들을 먼저 심플 로맨스에 빠지게 만들었다. 화제가 되었던 ‘니콜라 피오바니’의 음악감독 참여 외에도 미국의 거장감독인 ‘시드니 폴락’이 <파리의 연인들>에 반해 이 영화의 출연에 기꺼이 응한 것! 미국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시드니 폴락 감독이 <파리의 연인들>에서 자신의 영화에 영감을 심어줄 여배우를 찾아 파리로 온 미국감독 역을 맡아 <파리의 연인들>을 보는 관객들의 재미를 한층 더 쏠쏠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시드니 폴락은 자신과 매우 닮아 있는 캐릭터 ‘브라이언 소빈스키’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으며, 파리 예술가들의 사랑에 동참해 영화에 로맨틱한 감성을 더욱 높여줬다. 시드니 폴락은 그간 <사브리나>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인터프리터> 등의 영화들을 감독했으며, <센스 앤 센서빌리티> <리플리> <콜드 마운틴> 등의 영화에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또한 우디 알렌 감독의 <부부일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죽어야 사는 여자>, 스텐리 큐브릭 감독의 <아이즈 와이드 셧> 등에 출연하며 비단 감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재치 발랄 로맨스를 잇다! <스쿠프>의 우디 앨런!

시드니 폴락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거장 감독으로 꼽히는 우디 앨런. 시드니 폴락이 출연했던 영화 <부부일기>를 만든 우디 앨런 감독 역시 간간이 영화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은 이번에 자신이 감독한 스칼렛 요한슨,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스쿠프>에서 기자지망생 산드라의 조언자가 되어주는 마술사 ‘시드니’역으로 출연해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며 영화에 힘을 실어준다. 우디 앨런 감독은 <애니 홀> <한나와 그 자매들> 등으로 감독상, 각본상 등 화려한 아카데미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며, 동시에 자신의 영화에 자주 출연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연하게 영화 속에서 보여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샤크>에서 ‘사이키스’의 목소리 역을 맡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 최근 <아버지의 깃발>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감독·출연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거장 감독들의 영화 출연으로 각 영화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미국의 거장 감독 시드니 폴락의 출연으로 더욱 화려해진 사랑을 보여줄 <파리의 연인들>. <파리의 연인들>은 시드니 폴락과 함께 2월 8일 한국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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