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진주군의 ‘오디기리 죠’, 미녀는 괴로워의 ‘한상준’에도 어울릴것 같아
1월 22일 씨네서울은 “<클럽진주군>의 엉뚱하고 귀여운 드러머 ‘오다기리 죠’, 변신의 귀재 그에게 이런 역할도 어울릴 것 같아!” 라는 제목으로 일주일간 앙케이트를 실시하였다. 오다기리 죠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손수 선택해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역으로 현재 한국 코미디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장식한 <미녀는 괴로워>의 매력 넘치는 프로듀서 ‘주진모’가 4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어리버리한 <클럽 진주군>의 드러머 ‘오다기리 죠’는 잘생긴 외모와 깔끔한 매너, 최상의 능력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 ‘주진모’ 역에도 잘 어울릴 것이라는 팬들의 간절한 바램이 반영된 결과. 그 뒤를 이어 <올드 미스 다이어리>의 노처녀 미자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는 까칠하지만 귀여운 연하남 지PD ‘지현우’가 32%를 차지하였다. 그 외에도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섹시한 여자 카멜론 디아즈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아 버린 완소 영국남 로맨틱 가이 ‘주드 로’ 가 18%를 차지하였고, 마지막으로 <007 카지노 로얄>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파이 ‘다니엘 크레이크’가 10%로 뒤를 이었다.
<클럽 진주군>처럼 ‘음악’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는 바로 <스윙걸즈>~!
<클럽 진주군>의 매력을 첫번째로 한껏 높인 오다기리 죠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꼽으라면 두번째는 우리들 귀에 친숙한 멜로디의 재즈 넘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씨네21에서 “재즈 음악이 멋진 <클럽 진주군>처럼 ‘음악’ 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는?” 라는 제목의 앙케이트에 많은 영화 팬들이 손을 들어준 영화는 천방지축 여고생들의 신나는 재즈 완전정복 영화 <스윙걸즈>가 선두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 폴은 전체 34.4%의 영화 팬들이 <스윙걸즈>를 선택하였으며, 그 뒤를 근사한 차이로 재즈 역사의 산증인 레이를 추모한 영화 <레이>가 32.7%를 차지하였다. 그 외 25%는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뒤따랐고, 기묘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피아니스트>가 전체 8%를 차지했다.
세상을 울리고 웃긴 다섯 남자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클럽 진주군>은 2월 1일, CQN 명동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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