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도지사)는 2007년 올해 독도 관리선 100톤급 신규 건조와 독도 유일의 자연식수 발원지인 서도의 ‘물골’ 급수저장시설의 완전 개체 정비 등 독도주민 정주기반조성과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죽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책략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경상북도 행정구역으로 직접 관할하고 있는 독도의 영유권 수호를 위해서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독도 정주민 기반조성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그동안 보존 관리에 많은 비중을 두었던 독도에 대해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이용 관리에 중점 투자키로 하고, 올해는 독도 관리선 신규 건조, 독도의 실효적 지배기반 조성, 독도 관련 학술연구·홍보사업 등 크게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독도관리선 100톤급 신규 건조 설계 및 건조 착수

경북도는 기존의 독도 행정선의 선체가 소형이고 노후화되어 독도관리 행정 기능 수행이 어려워 독도 관리선을 현대식 최신 기능을 가진 선박으로 신규 건조키로 하고, 건조 규모를 100톤급으로 확대하여 2007년에 건조 착수, 2008년에 완공하여 진수·운영키로 했다.

올해(‘07)는 33억원을 투자하여 우선 2월 중 설계 용역을 위한 과업지시서 작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거쳐, 3월부터 기본설계 용역 및 세부실시설계에 들어가 하반기에는 본격 건조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도가 이번에 새로 건조하는 독도 관리선은 기존의 독도 방문객 안전관리와 어업지도, 독도주민을 위한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외교 사절단, 외국인투자기업가 등을 초청하여 울릉과 독도의 아름다운 해양환경과 자원을 홍보하는 다목적 복합기능을 가진 「움직이는 사무실」역할을 담당하는 다기능 선박으로 건조할 계획이며, 대표적인 시설로 영상회의실 등 최신 현대적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기반 조성 추진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

경북도는 현재 독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김성도, 67세)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1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도의회가 지난 해 10월 10일 독도 현지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도의원 발의로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독도주민의 생활기반 안정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울릉군수로부터 먼저 독도에 상시 거주 승인을 받은 후, 독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지원금액은 1세당 월 70만원이고 1세대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1인 초과마다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김성도씨는 1970년대부터 독도 최초 주민인 최종덕씨와 함께 어로작업을 하면서 독도에 살았으며, 91년부터 주민등록을 독도에 옮긴 후 현재까지 주민등록을 독도에 두고 거주하고 있다.

독도의 정주·생태환경 보존위해 독도 유일의 자연수 발원지인 서도 ‘물골’ 대대적 정비

경북도는 독도의 유일한 자연 식수 발원지인 서도 ‘물골’(사진 붙임)에 대해 올해 도비 2억원을 투자하여 대대적인 시설 환경 정비에 나선다.

현재 서도의 ‘물골’은 하루 평균 1,000리터의 자연 지표수가 흐르는 곳으로, 이곳에는 1966년에 설치한 3,000리터 정도 용량의 콘크리트 급수저장 시설이 있으며, 설치한지 오래되어 시설이 노후되어 있다.

경북도는 3월초 독도의 기상이 좋아져 선박의 서도 접안이 가능해지면 현지실태 조사를 거친 후, 곧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상반기 중 공사 착공을시작해 하반기에는 기존 노후 급수 저장시설을 완전 철거하고 모든 시설을 완전히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물골’ 시설은 집수정과 저수탱크, 물골 진입 계단과 출입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아울러 괭이갈매기 등 조류들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조류용 급수시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물골 정비를 통한 독도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과 함께 조류 등 자연생태를 보전을 위한 시설 설치도 병행하여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독도 입도객 확대 시행(‘07. 2. 22일부터 1일 1,880명)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독도 입도 관람객 수를 1일 400명에서 1,88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1일 400명으로 제한되었던 독도관람객의 수가 1일 1,880명으로 확대 승인됨에 따라 그동안 울릉군이 입도객 증가에 따른 제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 2월 22일부터 1일 1,880명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독도 입도는 그동안 「입도허가제(1일 70명)」였으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조례 제정 후, 곧바로 지난 ‘05년 3월 24일, 1일 2회 140명으로 「독도 입도 자유화 조치」가 되고, 같은 해(’05) 8월 4일부터 1일 2회 400명으로 입도 인원이 확대되었다.

그렇지만 그동안 1회 200명, 1일 2회 400명만 독도에 입도할 수 있어 많은 독도관람객들이 독도 땅을 직접 밟아보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다음 달 2월 22일부터 1일 입도인원이 1,880명으로 확대되면 이러한 불편이 없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독도를 찾게 되어 울릉지역의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방문객은 ‘05년 3월 독도 개방 후 2005년에는 4만명이 독도를 찾았으나, 2006년에는 7만7천명이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 현지 사무실 개보수 추진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독도 입도 관람객이 1일 400명에서 1일 1,880명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람객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울릉군의 안전관리공무원들의 현장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들을 위한 독도 현장 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2008년까지 2개년 사업계획으로, 금년에는 현지 건물사용 협의와 시설 개보수를 위한 기본설계비 43백만원을 우선 투자할 예정이다. 독도 현지 사무실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현재 독도경비대가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서도「어업인 대피시설」관리 운영 지원

그 밖에 서도에 위치한 어업인숙소의 시설 관리 운영을 위해 시설관리비 71백만원을 지원하여 독도 주변에서 어로활동을 하는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독도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 학술연구·홍보사업 활동 강화

한편,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역사·학술연구 및 홍보 활동에도 집중 투자하여 독도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독도를 주제로 한 브랜드와 캐릭터 개발, 독도 관련 각종 홍보물 제작 등 우리의 영토인 독도 영유권의 공고화를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도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독도 해외 홍보를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독도 올바로 알기’ 외국어판을 홍보책자와 독도 영유권 관련 내용의 DVD 영상 자료를 제작해 재외 공관 및 유관기관, 해외 한인회, 경상북도 해외자문관 등을 통해 해외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독도 올바로 알기’ 책자 점자본을 발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도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갈 계획이다. 아울러 독도 연구 활동을 위한 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독도연구센터와 협력협약(MOU)을 체결해 독도 관련 학술 연구 및 출판물의 교류, 구성원 간의 업무협력 및 정책자문, 정보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는 경상북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고, 행정적으로 직접 관할하고 있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그동안 소극적 관리 보존에 치우치던 독도에 대해, 이제는 독도관리선 신규 건조, 주민정주기반 조성 등 민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관리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더욱 공고화 해나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가와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인 경북도가 추진하는 울릉·독도사업과 관련하여 영토수호 차원에서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을 해줄 것”을 희망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독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면서 특히 2월과 10월에 집중하여 독도 영유권 공고화를 위한 독도 홍보 활동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금년 2월 중에는「우리 땅! 독도 특별 자료전」과 「독도특별강연 및 독도학술회의」를 개최하고,「독도올바로 알기」영어·중국어·일본어판 홍보 책자와 「평화의 섬, 독도」DVD 영상물을 제작해 국내와 해외에 적극 배포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연구센터와 MOU 체결, 독도를 수호한 역사적 인물인 안용복 장군의 리더십 연구서 발간 등 2월 중에 독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해양정책과 담당자 김호기 053-950-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