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산정한 2006년 4/4분기 교통산업서비스지수(TSI)를 발표 하였다.

※ TSI(Transportation Service Index) 개요

- 개념 : 여객·화물 등 교통산업부문의 수송실적(인-㎞, 톤-㎞)을 정기적으로 산정·지수화한 지표

- 산정방법 : 각 교통수단별 월별 수송실적 자료(인-km)를 계절, 명절, 공휴일 등 변동특성을 반영하여 보정한 후 수단별 가중치를 고려하여 ’00년 1월을 기준(지수 100)산정

- 산정분야 : 철도, 지하철(수도권 전철 포함), 항공, 해운 여객지수
*버스 등 공로부문은 자료수집체계를 구축 후 발표예정

- 외국사례 : 미국 교통통계청(BTS)은 교통산업 변동 파악, 주요경제지표와 상관관계 분석 등을 위해 ‘04부터 발표

금번 발표한 2006년 4/4분기 여객부문 교통산업지수의 특징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9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지난 실적과 비교해 보면, 여객지수는 금년 3/4분기 보다 1.3 포인트 상승하였고, 전년 동기 보다는 1.0 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수단별로 보면, 도시내 교통수단인 지하철 부문의 지수가 버스준공영제, 버스중앙전용차로 활성화 등으로 전기 대비 0.7 포인트 하락하였으나, 지역간 교통수단인 철도와 항공 부문은 각각 2.3 포인트와 1.5 포인트 상승하였고, 해운은 8.3 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를 좀더 장기시계열적으로 분석해보면, 1995년 이래 여객지수는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3/4분기에 최저치 92.8을 기록하다가 2000년대 들어 외환위기전보다 높은 수치로 회복 이후, 2005년 2/4분기부터 크게 상승하여 2006년 4/4분기에 최고치인 108.9를 기록하였다.

※ 여객부문 교통산업서비스지수와 여객수송실적지수(2000년 1월 기준)

이와 같은 TSI의 지속적인 상승세 주요요인은 미시적으로는 10월초 개천절과 추석으로 이어지는 연휴와 12월말의 연휴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거시적으로 보면 고속철도 개통(’04년 4월) 등 철도망 확충에 따른 철도 수송실적의 증가 등 교통여건 변화와 주 5일제근무 확산과 경제활동증가 등 사회 경제적 여건변화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판단된다.

※ 고속철도 수송추이

- 1일 이용인원 : 7.2만명(’04) → 8.9만명(’05) → 10만명(’06)
- 좌석 평균이용율 : 63.3%(’04) → 70.4%(’05) → 75.2%(’06)

이러한 교통산업서비스지수는 고속철도 등 대규모 교통시설투자사업의 효과분석이나 교통산업 동향 모니터링 등에 활용되며, 금년 4월부터는 화물분야(공로제외)를 포함한 지수도 발표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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