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삼성전자와 SMB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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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7-01-30 16:2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EMC의 중소 중견 및 성장 기업을 위한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EMC 레트로스펙트(Retrospect?)’의 OEM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백업 시장 공략을 위해 양 사가 적극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양 사는 OEM 계약 체결에 따라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스마트세어스토리지(SmartShare™ Storage)’ 서버 모델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하나로, ‘EMC 레트로스펙트’를 번들(bundle)로 제공하여 특화된 니치 마켓의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IT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기업군에 비해 별도의 백업 예산 책정이나 프로젝트 발주가 어려운 중소, 중견 및 성장 기업들은 정보량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백업을 통한 정보 관리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어 백업 분야의 새로운 시장으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윈도와 매킨토시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는 ‘EMC 레트로스펙트’는 1984년부터 중소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리가 용이하며, 100%에 가까운 정확한 복구 기능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백업 속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고 수준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인 AES 256비트 암호화 기능뿐 아니라 64비트 윈도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관리 업무의 편의성을 위해 디스크 백업 일정 관리 기능을 포함해 디스크 활용도를 최대화한 제품이다. 이밖에도 불필요한 과거 백업 데이터를 하드 드라이브에서 자동으로 삭제, 새로운 백업 공간을 생성하는 동시에 정해진 근무 일정에 따라 자동 백업 작업을 수행하는 장점이 있다.

한국EMC 이진일 부사장은 “한국EMC는 윈텔 기반의 국내 PC 서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장 영향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며, “양 사는 기존 스토리지 플랫폼 분야의 협력관계를 백업 소프트웨어 OEM 번들 판매로 확대하여,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의 강화는 물론, 신규 수요를 활성화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동 사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EMC와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정보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형급 스토리지인 ‘클라릭스 CX’ 및 ‘클라릭스 AX’ 제품군 전체를 ‘삼성 스토리지맥스(StorageMAX)’라는 OEM 브랜드로 공공기관, 삼성그룹 계열사, 제조, 금융권 등에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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