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국무총리비서실 사이버 교육 시행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개발한 사이버교육콘텐츠는 국무총리비서실의 기능과 업무 특성을 교육내용에 반영해 맞춤형으로 설계한 최초의 직무전문지식 사이버 교육과정이다. 국무총리비서실내 별정직과 행정직 두 직군을 통합한 e-러닝 콘텐츠로 제작됐으며 각각의 강의주제에 따라 총 14명의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최적화된 콘텐츠(과정별 22차시, 동영상 강의)를 개발해 냈다.
이 콘텐츠는 ‘정무’와 ‘민정’ 크게 2개 과정의 e-러닝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정무’교육과정의 콘텐츠명은 ‘보좌 역할론과 정부·국회·정당관계 실무이해’이며 ‘민정’ 교육과정 콘텐츠명은 ‘정부-NGO 관계 및 공공갈등의 이해와 조정 실무’이다.
각각의 콘텐츠는 동영상 강의를 중심으로 실사 애니메이션 및 관련 텍스트 자료를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웹사이트 주소는 www.opm.khcu.ac.kr이다. (맛보기 강의 공개).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개발한 직무전문지식 e-러닝 콘텐츠를 활용해 국무총리비서실 별정직·행정직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학습 성과 등을 고려해 직무전문지식 e-러닝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국무총리비서실 뿐 아니라 그 외 정부기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일반 기업체 등으로 e-러닝위탁교육 대상 업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h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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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3일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