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설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을 ‘설대비 수산물가격안정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관리지도에 적극 나선다.

시는 대책기간동안 조기, 명태, 오징어, 고등어 등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수산물 전문시장· 재래시장·대형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량 보유업체의 수급동향 및 재고량을 파악하여 출하 독려 등 수급안정을 기하고, 성수품 및 선물용 수산물(굴비 등) 가격동향을 점검하여 설 성수품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정 불량한 수산물 유통 증가 우려에 따른 위해요인 사전예방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산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오는 2월 6일과 7일(2일간), 2월 13일과 14일(2일간)에는 구·군과 국세청, 해양경찰청, 수협, 수산물품질검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활동도 펼친다.

수산물 수급계획에 따르면, 설 대비(15일간) 최대 예상수요량은 68,455톤(조기 7,107, 명태 29,080, 오징어 20,944, 고등어 11,324)이며, 공급 가능량은 264,446톤(재고량 212,275, 입고량 51,171)으로서 수산물 공급 가능량이 예상 수요량보다 많아 설 수산물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수산물 가격은 전년(2006 설 1개월전) 대비, 명태와 오징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조기는 목표지방 어획량 증가로 가격이 소폭 하락 추세를 보였고, 고등어는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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