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맞이 직지문화상품 특판행사 전개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정해년 새해를 맞아 직지의 세계화와 직지문화상품의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공예관 매장 등에서 직지문화상품 특판행사를 6일부터 28일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직지문화상품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대량 주문시에는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단체와 기업체에서 직원들의 설 선물로 대량 주문시에는 주문자의 브랜드를 디자인해 주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직지문화상품은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한국의 전통문양과 함께 디자인 한 문화상품으로 넥타이 스카프 주발세트 머그컵 등 50여종이 개발되었으며 청주시한국공예관 매장과 서울 인사동 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국회도서관, 검찰청 등 중앙부처 및 기관에 대량 납품이 잇따르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3억5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청주시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설을 맞아 건전한 선물 주고받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직지문화상품 판촉행사를 전개하는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디자인한 문화상품이기 때문에 직지문화상품을 구입하는 사람은 직지 및 고향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계기기 될 것이며, 선물을 받는 사람은 기쁨과 감동이 두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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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 박지은 (043)277-2501
이 보도자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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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7일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