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사상 최대 매출 및 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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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09:06
이천--(뉴스와이어)--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禹義濟), www.hynix.co.kr)는 2006년 경영실적과 관련하여 해외법인 포함 기준으로 매출액 7조6천9백3십억 원, 영업이익 2조5백7십억 원, 순이익 2조 5백5십억 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대 연간 매출과 이익을 달성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같이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업계를 선도하는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80나노 D램 제품의 조기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MLC 낸드 플래시 제품의 생산성을 증대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이천 M10라인의 생산능력 확장과 중국 생산법인의 성공적인 양산체제 구축 등으로 300mm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 4분기 경영실적 또한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이익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해외법인 포함 기준으로 매출액 2조6천1백2십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 3분기의 1조9천6백6십억 원 대비 약 33%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의 1조7천6백5십억 원과 비교하면 약 4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이 증가한 원인은, 계절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D램 시장의 호조세가 지속되었으며, 낸드 플래시 또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상황에서 4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약 9% 상승하였으며 출하량 또한 80나노의 순조로운 양산 진행과 중국합작법인 300mm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낸드 플래시의 경우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약 11% 하락하였으나, MLC제품 비중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27%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다.

2006년 4분기 영업이익은 8천5백8십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 3분기의 4천5백3십억 원에 비해 약 89%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33%를 기록해 지난 3분기의 23%와 비교해 크게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 또한 본사의 세무상 이월결손금으로 인한 법인세효과 등이 추가로 반영되어 전분기 3천9백억 원에서 대폭 증가한 1조3백7십억 원을 기록하여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1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한편, 2006년 4분기 본사기준 매출은 2조6천5백6십억 원으로 지난 3분기의 1조8천 2백4십억 원 대비 약 46%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의 1조7천4백3십억 원 대비해서는 약 52% 증가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기준 영업이익은 8천8백1십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 3분기의 2천9백2십억 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 분기의 16%에서 33%로 큰 폭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분기의 3천8백4십억 원 대비 대폭 증가한 1조1백5십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올해의 경영 목표를 『성장 동력 강화』로 확정하고 ‘성장 인프라의 확충’, ‘경영 혁신의 가속화’, ‘경쟁 우위의 확대’, ‘고객 감동의 경영’ 등 4대 핵심 추진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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